설레는 택배, 안전을 함께 배달하겠습니다
서울마포경찰서에서는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정착 및 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일양 로지스 택배회사와 함께
"3초의 여유" 교통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 홍보에 나섰습니다.
가끔 택배 차량이 지나갈 때마다 혹시 내가 주문한 물건이 저 짐칸에 실려져 있을까 하는 설레는 마음으로
한번 더 택배 차량을 쳐다보게 되는데요,
바로 이 부분에 주목하여 택배 차량의 짐칸에 "교통안전, 3초의 여유"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법으로 교통안전 홍보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 자동차 사이에도 한눈에 들어오는 노란색 스티커를 제작하여
보행자들 및 차들도 단번에 교통안전 스티커를 볼 수 있도록! 노란색의 교통안전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였습니다
택배 차량은 정해진 코스를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큰 도로부터 작은 도로까지
구석구석을 오가며 택배를 배달하기 때문에 보다 많은 분들께서 보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시트를 붙이기 전에 깨끗하게 세차부터 합니다.
차량이 많아서 땀이 뻘뻘 나기도 했지만, 모두가 안전해질 수 있는 "3초의 여유" 교통 문화를 정착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부착하였습니다 !!
이날, 마포경찰서 관내에 있는 일양로지스 택배 차량 100대에 모두 부착 완료하였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교통안전을 함께 배달하겠다는 택배회사 직원분들의 다짐!!
바로 착한운전 마일리지 제도인데요,
제도에 대하여 설명해드리고 현장에서 서약서 접수도 하였습니다.
#.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도
- 1년간 무위반, 무사고 준수 서약 내용을 지키면 10점씩 마일리지를 부여해 서약 이후 면허 정치처분 시 누적 마일리지에서 부과받은 벌점을 줄일 수 있는 제도
- 착한 운전 마일리지 신청대상은 운전면허를 보유한 운전자를 대상으로 서약을 접수한 이후부터 1년간 지켜야 하며 서약 실천 기간 중 교통사고를 유발하거나 교통법규를 위반한 경우에는 그다음 날부터 다시 서약 가능
자, 이제 출발합니다~ 노란색 스티커에 주목해주세요 !
교통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의 변화입니다.
"3초의 여유, 횡단보도 건널 때 정지선 출발 시 딱 3초의 여유를 가지고 출발해주세요"
안전을 위한 생활습관, 나부터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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