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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불법촬영범죄예방, 주민과 함께!!

송파홍보 2018. 5. 31. 15:41

 

불법촬영 범죄예방, 주민과 함께!!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 지키겠습니다^^

 

최근 사진이 유출되는 '불법촬영' 사건이 부상하면서 일명 '몰카' 공포는 여전히 우리 곁에 있습니다.

 

디지털 데이터인 사진은 빛의 속도로 전송되고, 순식간에 무제한으로 복제되면서 사진의 위험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10년간 성폭력 범죄 중 가장 빠르게 늘고 있고, 5년 새 5천백여 건으로 하루 14건 꼴이며, 3배 넘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24일 서울송파경찰서에서는 지하철역 등에서 여성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카메라등 이용촬영)로 A씨(32살)를 불구속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송파구 한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한 여성의 신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 등을 받고 있는데요,

조사결과 A씨의 휴대전화에서 10대 여학생 등 여성의 특정 신체 부위를 찍힌 6,000장이 넘은 몰카 사진이 발견됐습니다.

 

 

 

 

지난 3년간 서울과 부산, 광주 등 전국을 돌며 지하철과 공원, 아파트 단지 등에서 몰래 여성의 신체를 촬영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6천여개의 불법촬영을 했다는 것이 그저 놀라울 뿐인데요~

 

이렇듯 몰카 피해는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불법촬영 범죄와 데이트 폭력은 피해자의 삶을 파괴하는 악성범죄라며,

수사당국의 수사 관행이 조금 느슨하고, 처벌이 강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며 수사기관들이 조금 더 중대한 위법 으로 다루는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경찰도 이런 불법촬영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송파경찰서에서는 현장으로 나가 불법촬영 및 데이트폭력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송파구 관내 공원과 여성회관 등에 나가 주민들을 만나 홍보물을 나눠주고,

불법촬영과 데이트폭력 범죄예방을 위한 방법을 알려드렸습니다.

 

그와 함께 탄력순찰에 대해서도 홍보하였는데요,

동네 위험지역을 표시해주면 더 자주 순찰을 실시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귀기울였습니다.

 

 

 

 

탄력순찰활동 중 많았던 시민들의 요청!!

 

"공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있는지 확인해주실 수 있어요??"

 

 

 

 

네!! 송파경찰서가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출동하겠습니다!!!

 

벌써 땀이 뚝뚝 흐르는 무더운 날씨, 송파구청 여성안심보안관과 함께 몰래카메라 점검에 나섰습니다.

송파여성문화회관 화장실, 샤워실, 근린공원 화장실 등 여성들이 이용하는 곳에 몰래카메라 검측하고 스티커를 붙여 안심구역임을 표시하였습니다.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떤 유행의 범죄던, 범행이 일어나기 전 미리 예방하는게 최선이겠죠?

저희 서울경찰이 주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탄력순찰에 대해서도 관심 가져주셔서 치안위험지역이나 애로사항이 있으면 인터넷에서 '순찰신문고'를 검색하셔서 신청해주세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주민들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치안정책홍보캠페인으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