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외국인들을 위한 운전면허교육 있다는 거 아시나요?

운전면허 취득은 각 나라마다 면허의 기준과 방법이 다른데요.

 

최근 다문화가정이 증가 하고 있는 추세에 맞추어

금천경찰서 외사계 에서는 낯 설은 한국문화와 교통법규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운전면허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은 새로운 삶에 도전하기 위해 먼 타지로 건너와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려와 가장 필수인 운전면허의 취득의 어려움을 돕고,
외국인들을 위한 운전면허취득 교육과정이 많이 없어 사회적으로 소외된 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 된 것이라고 합니다.^^

 

 

 

 

▶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시고 계신 외사계 류성열 경사님

 

 

 

▶배움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들에게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 총 4개 국어로
맞춤형 용어정리, 교통법규, 운전자 준수사항, 교통사고 처리방법 등 운전면허 취득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국인운전면허교실을 통해서 외국인들이 도로교통법 숙지 및 범죄예방 효과와 경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개선 등 여러 가지 효과를 창출도 가능하답니다.

 

 

 

 

외국인운전면허교실에 직접 참여한 분들은 “어려운 한국말 때문에 운전면허시험 볼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운전면허를 쉽게 취득할 수 있을 것 같다.
외국인 운전면허교실 개강에 힘써 준 경찰에 감사하다”고 전하기도 했는데요.

 

 

▶ 자세한 신청방법으로는 금천경찰서 외사계에서 직접 관내 외국인 유관기관 및 외국인 자율방범대에 교육계획을 공지하면 관내 외국인분 중에 교육이 필요한 분들이 직접 신청하여 방문하는 형식입니다.

 

작년 17년 기준 1년 4회 실시하였는데, 신청자수의 증가로 인해 올해는 총 6회를 계획중이라고 합니다.

 

신청을 하시면 금천경찰서 외사계에서는 아래와 같은 문자 (일시 장소를 3개국어로 번역하여)를 발송하여  주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서울경찰은 다문화가정이 증가하는 만큼,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 다문화가족들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