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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중랑) 숨어있는 몰카를 찾아서 -몰카 감지기-

알 수 없는 사용자 2016. 8. 8. 09:02

 


숨어있는 몰카를 찾아서! 



 

 


서울중랑경찰서 용마지구대 앞 장안교사거리를 지나 중랑천으로 내려가면 

올해부터 새롭게 개장한 중랑천 물놀이장이 있습니다.

 

*용마지구대 :  중랑구 동일로 556


 


중랑천 물놀이장은 가장 깊은 물높이는 57cm로 아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도록 낮은 풀장 위주로 만들어 졌습니다.

 

 

여름철 지역주민을 위해 만들어진 시원한 물놀이장에 놀러오신 주민들이

몰래카메라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되겠죠?

 

 

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무전기같이 생긴것이 무엇에 쓰이는 물건일까요?

 

 

 

이것은 바로~ 몰카감지기 인데요~

중랑경찰서와의 협업을 위해 구청에서 준비한 몰카감지기!

 

탈의실, 화장실 등에 숨겨져 있는 몰래카메라를

전자파 감지를 통해 설치되어 있는지 점검할수 있는 장비입니다!

 

 

 


전자파 감지 시 왼쪽에 있는 노란부분의 불빛이 붉은 불빛까지 높게 올라갑니다!

 

그럼 해당장소에 몰카가 작동되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되어

관리자와 함께 몰카여부를 위해 세부를 파헤쳐보는 방법으로!

 

 

매주 목요일 관내 헬스장, 대중목욕장, 공원 등을 무작위 선별하여 

관내 37곳의 화장실과 탈의실 내 몰카검사를 했지만!~~

아직까지 몰카는 발견되지 않았답니다! 

 

앞으로도 진행되는 검사에도 놓치는 몰카가 없도록 몰카감지기로 이곳저곳 꼼꼼히

검사하도록 하겠습니다!

 

중랑천로 물놀이장 역시

평일 1000명, 주말엔 1500명 정도의 주민이 방문하는 밀집장소로 파악하여

물놀이장 내 탈의실 2개소, 화장실 2개소에도 몰카감지기로 검사했답니다.

 

하지만~~~ 역시!!

중랑천 물놀이장은 몰카 없는 안전한 물놀이 장으로 확인 완료^^

 

 

 

그럼 물놀이하러 출발해 볼까요?~

 

 


물높이가 낮아 익사사고는 없지만

물기가 많고 뛰면서 서로 부딪혀 넘어지는 사고로

찰과상을 입는 아이들이 많다고 해요!

 

 

 

 

물놀이장에는 여러분의 안전 지도를 위한 안전요원이

물놀이장 옆 의무실에는 여러분이 다쳤을 때 치료를 도와 주실

응급치료선생님이 항상 대기하고 있답니다!

 

 

의무실에는 찰과상을 치료할 각종 의료도구와

만일에 있을 ‘심정지’환자를 대비하여 자동심장충격기 까지 비치되어 있답니다!

 

이정도면 중랑천 물놀이장 여름휴가 장소로 완벽하지 않나요?~

무더운 여름~~ 시원한 하루 보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