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중심 · 현장 중심
안전한 서울, 질서있는 서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강서) 뒤에도 눈이 달렸으면...

강서홍보 2016. 5. 31. 22:38

뒤에도 눈이 달렸으면...

 

뒤에도 눈이 달렸으면...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크고 작은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에 대한 불안감은 위와 같은 생각을 들게 합니다.

 


어두운 길 등 뒤의 골목길에서나...

 


차 문을 열고 타려는 순간!!

등 뒤에 어떤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른다는 사실은

어떤 사람에게는 공포와 불안으로, 또 어떤 사람에게는 범죄의 기회가 됩니다.

 

그렇다면 뒤를 볼 수 있는 눈을 달아 드리겠습니다

어떻게요?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으로 조사된 지역의 원룸·오피스텔 출입문에

지역주민의 동의를 받아 안심 거울을 설치하였습니다.

 

 

20대 성인 여성의 평균 눈높이에 맞춰 부착하여

뒤에 사람이 있거나 뒤따라올 경우 안심 거울에 반사되어

불안한 심리상태에서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수상한 사람 확인이 가능합니다.

 

범죄자에게는 안심 거울을 통해 여성에게 접근이 노출되어

범죄심리도 억제되고요.

 

이러한 범죄예방은 도시환경의 디자인을 바꿔 범죄심리가 작용하지 않도록 하는

범죄예방기법인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의 일종인데요.

 

현재 경찰청에서는 범죄예방진단팀 CPO(Crime Prevention Officer) 또한 확대하여

대형마트 주차장과 원룸 건물, 공원, 공중화장실 등 여성 범죄 취약지역에 대한 시설진단과 개선

'여성 안전망 구축' 범죄예방 기반 조성을 하고 있습니다.

 

 

범죄 발생 전 예방을 위한 안심 거울!

마음속 안심과 범죄로부터의 안심으로 여러분의 얼굴까지 밝게 비추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