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행복한 동행... 돌봄 순찰 2탄

행복한 동행... 돌봄 순찰 2탄

광진경찰서 자양파출소에서는 112순찰차를 타고 순찰하는 것이 아닌 직접 관내 주민들을 찾아가서 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안부를 묻는 일상적인 대화를 통해 주민을 접촉하고 있는데요~

자식처럼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일요일, 관내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효자손과 어르신 안전지팡이를 전달해드리기 위해 자양파출소와 교통과 직원들이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하였습니다.

 

 

깜깜한 밤 길을 걸어가다 자동차와 충돌로 사망하는 어르신들이 늘고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야광 밴드가 부착된 어르신 안전지팡이를 나눠드렸는데요~

지팡이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길을 다니실 때 항상 가지고 다닐거라며 싱글벙글 즐거워하셨습니다.

 

 

교통경찰관이 직접 어르신들에게 지팡이 사용방법과 외출 시에는 꼭 가지고 다니실 것을 당부하고,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횡단보도 건너기, 골목길 안전보행, 신호등 보는 법 등들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었습니다.

 

 

광진경찰서는 주민에게 다가가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활동을 전개하고,

힘들고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어르신 안전지팡이와 효자손처럼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어르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