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외국인 자율방범대, 다문화 거리의 안전을 지키다!
외국인 자율방범대라고 아시나요? 대부분의 경찰서에는 각 동에는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가 있습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주민들이 지구대 및 파출소, 치안센터의 지역경찰과 협력하여 범죄예방을 하고자 결성한 자율 봉사단체를 말하는데요..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그 의지와 사명으로 자율적으로 조직된 단체라고 하네요..
우리 구로구 관내에는 지역 특성에 걸맞게! 가리봉거리에 외국인들로 구성도니 자율방범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중국동포들, 다문화 가정들 외롭게 타국에서 지내며 그 외로움을 술로 달래며 많은 범죄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또한 문화차이로 인한 기초질서 위반사범, 법을 위반하는 사례들이 많이 있어 무질서와 범죄취약지로 불리고 있었지요..
그런 가리봉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외국인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
그것은 외국인 전담경찰관을 두어 어둡고 칙칙한 거리를 밝고 안전한 거리고 탈바꿈을 시작해 보자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제는 너무 유명세를 탄 가리봉 파출소 외국인전담 경찰관 진봉범경위 외국인들 사이에선 아버지 같은 존재로 친구 같은 존재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는 아픈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그들의 어려움을 만지며 지내온 시간이 벌써 3년이 넘어섰습니다.
그들의 사연을 벌써 신문 방송은 물론 라디오 까지 타며 가리봉의 히어로 진봉볌 경위와 자율방범대의 활약이 소개되고 있기도 하답니다.
매주 불타는 금요일에는 자율방범대에서는 지역주민 경찰관들과 함께 대대적인 순찰을 돌고있습니다. 본인들이 살고있는 곳을 본인들이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이 아름다운 마음과 의지력이 가리봉거리가 깨끗해지고, 범죄율이 적어지는등 많은 변화가 가시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캠페인도 함께하며 스스로 지켜나가는 모습이 너무 뿌듯하고 아릅답게 보입니다,
이런 활약들이 모여서 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영광도 얻었습니다~
지역주민 스스로가 나서서 우리지역을 지키자로 시작된 자율방범대..
외국인들도 그 마음은 같은 것이 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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