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학교전담경찰관(SPO)의 바쁜 하루

2015. 3. 13. 10:02

도봉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은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들을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데요. 그 일과를 들여다볼까요?

 

07:50

이름 아침 시간입니다!

학교 현관 앞, 등교하는 학생들을 만나며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시작합니다.

(학생들도 이제 학교에서 보는 경찰의 모습이 익숙한지 큰 신경을 안 쓰네요 ㅋㅋ)

캠페인 후에는 생활지도부장. 교장선생과의 간담회를 하며 1년 동안의 학사일정에 따른 spo의 역할에 대해 논의합니다

 

09:30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범죄 예방 강의를 합니다.

(이쯤 되면 경찰관인지 선생님인지 구분이 잘 안 되네요.)

11:00

학교 주변 안전 취약지역 점검을 합니다. 청소년 위해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을 보호하는데 동참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업소로부터 기꺼이 함께하겠다는 동참을 이끌어 내는 우리의 SPO입니다~

12:00 
점심 시간에 점심밥은 먹어야지요~

오후 1:00

면담을 요청하는 학생과 면담을 하였습니다.

 

오후 3:00

다른 학교로 가서 하교지도 및 캠페인을 합니다

(등굣길에도 했으니 하굣길에도 해야지요~)

오후 4:00

문화 활동 프로그램으로 예쁜 손글씨 배우기를 진행합니다.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편부. 편모. 입양되어 새부모의 양육으로 자라는 친구 등, 다른 학교 다른 학년, 환경은 각기 다르지만 예쁜 글을 쓰면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다양성을 찾아가는 귀한 시간입니다.

예쁜 글솜씨가 느는 것에 비례하여 주변에 감사하다는 표현을 할 줄 아는 마음도 자라고 있습니다(물론 우리 경찰에 감사하다는 표현도~)

 

오후 6:00
경찰서와 협약을 맺은 청소년 수련원에서 댄스를 배우는 시간입니다.

 음악의 선율에 몸을 맡기는 이 춤은 학생들이 좋아하는 방송댄스입니다.

이곳에 모인 청소년들의 특성을 살펴보면 춤이 좋은 친구, spo와 대화하고 싶은 친구. 우울증세가 심해서 춤을 추며 치료한다는 친구, 춤을 추다 보니 꿈을 찾았다는 친구 등 다양한데요.

경찰 선생님(?)이 사주신 밥버거를 물고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눕니다.

오후 8:00 퇴근

정말 바쁜 하루였는데요~(휴우..)

매일매일이 이렇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꿈 많은 학생들의 미래를 응원하고 함께하고 싶은 SPO는 오늘도 뛰고 또 뜁니다.

이런 말이 생각나네요~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입니다.

우리들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모두가 함께 응원하고 관심 가져 주길 바라는 바입니다~

대한민국 청소년들 모두 화이팅!!


11-2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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