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그 곳에는 언제나 경찰차가 있다!

2015. 1. 19. 14:10

 

거리를 걸어 다니거나 자동차를 타면 금방 눈에 띄는 경찰차.

경찰차가 끊임없이 관내를 순찰하며 돌고 있는 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최대한 빨리 도달하여 국민들을 위해 봉사하기 위한 것임을 알고 계시죠?

그 대표적인 사례를 소개합니다.
바로 송파경찰서 잠실지구대 김부범 경위, 김효준 사연입니다.^^

지난 2014년 12월 31일 저녁시간,
A 씨는 근무를 하던 중 아내에게 급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아내가 상태가 안 좋으니 약을 타가지고 집으로 와달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내는 어지럼증으로 고통받고 있어 빨리 약이 필요한 상황.

 1시간 반 넘게 걸리는 퇴근길에 병원을 들러 약을 받아 버스를 타고 오는데, 업무전화를 받는 사이 정류장에 내렸습니다. 그 순간 엄습해오는 허전함.........

 

 

버스에 중요한 약을 두고 내리는, 평소에는 절대 하지 않았을 실수를 급박하고 정신없는 사이에 하고 말았던 것입니다.
버스는 막 떠나서 가고 있고, 택시를 잡아 따라가고자 하였으나 빈 택시는 보이지 않고, 저 버스를 놓치면 당장 아내가 고통받을 것을 생각하니 눈앞이 깜깜해지는 A 씨.

그 순간 눈에 띄는 순찰차의 파란색 경광등....
A 씨에겐 구세주로 보였습니다. 뛰어가서 거두절미하고
“버스에 아내의 약을 두고 내렸습니다. 버스를 따라가야 합니다.”라고 외쳤습니다.

김부범 경위는 A씨에게 바로 타시라고 하곤 경광등을 켜서 다음 정거장에 먼저 도착하여 버스를 막고, 무사히 약을 찾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차를 타고 오는 내내, 경황이 없어 김부범 경위, 김효준 경장에게 감사의 말을 하지 못했다며 칭찬게시판을 통해서 글로서 감사의 말을 전해오셨습니다.

“올해는 여러 사건도 있고, 경기도 어려운 시기에, 두 분 덕분에 올해의 마지막을 정말 따뜻한 마음으로 보내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서글서글한 눈빛이 닮으신 두 분.
송파경찰서 잠실지구대 김부범 경위, 김효준 경장

관내를 끊임없이 순찰차로 돌며 어려움이 있는 곳에 가장 먼저 도달하는 지역 경찰.
각 지구대·파출소에서 고생하시는 지역 경찰 여러분, 파이팅입니다!

 

 

 

 


01-19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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