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몸에 밴 신속한 응급처치로 한 생명을 구하다!!

2014. 10. 17. 09:34

몸에 밴 신속한 응급처치로 한 생명을 구하다!!

지난 10월 1일 아침 9시.

서소문파출소의 두 경찰관(손 경위와 조 경사)이 순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얼마 떨어지지 않는 곳에서 사람들의 비명이 들려왔습니다. 두 경찰관은 깜짝 놀라서 그곳으로 급히 달려갔습니다.

가서 보니 거기에 20대로 보이는 청년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가파른 숨을 내쉬면서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 광경을 본 두 경찰관은 순간 이 청년이 잘못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청년을 무사히 지키기 위해서는 초기 대응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사전 약속이라도 한 듯이 손 경위는 신속히 119에 출동요청을 하는 한편, 조 경사는 반사적으로 피를 흘리며 숨을 가쁘게 내쉬며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는 청년을 살피면서 평소 직장에서 여러 번 교육을 받은 응급처치를 하였습니다.

우선 피를 흘리면서 쓰러져 있는 청년이 힘겹게 숨 쉬는 것을 보고 청년의 기도를 확보하여 원활히 호흡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119신고를 마친 손 경위와 함께 다음에 시급히 수행해야 할 응급처치를 119의 안내전화를 받으면서 능숙하게 수행하기 시작했습니다.

119의 안내에 따라 피가 역류해서 기도가 막히는 것을 방지하는 조치를 하고, 또 과다출혈로 청년이 위험에 처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긴급 지혈작업도 수행하는 등 평소에 익힌 응급처치로 쓰러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혀 피를 많이 흘리고 있던 청년을 119구급대가 올 때까지 무사히 돌봐주었습니다.

잠시 후 119구급대에 무사히 그 청년을 인계한 후에 비로소 두 경찰관은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주변에 있던 일행에게 물어보니 그 청년은 평소 발작증상이 약간 있는데 전날 밤샘 근무를 하고 아침에 귀가하던 중 갑자기 쓰러지면서 머리를 바닥에 부딪히고 피를 흘리면서 의식을 잃게 되었다고 합니다. 너무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었는데, 경찰이 신속하게 적절한 응급조치와 119신고를 완벽하게 해 주어서 경찰에 많은 고마움을 표시했답니다.

경찰의 신속한 응급조치 덕분인지 다행히도 그 청년은 병원치료를 잘 받고 무사하다고 합니다.

평소 열심히 응급처치 교육을 받아 몸에 배어 있던 신속한 응급처치가 빛을 발한 순간이라 생각됩니다!

‘복 중에는 건강 복이 제일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건강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교차가 큰 계절입니다. 항상 건강 잘 챙기세요.~~

 


12-0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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