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 SAFE HERE 路

2014. 10. 17. 09:35

SAFE HERE 路

 

“도와주세요!”
급박한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들려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SAFE HERE 路가 출동할 시간입니다.

세이프 히어로가 도착한 현장은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공원 안 벤치에서 잠자고 있었던 한 여성의 가슴과 엉덩이를 더듬고 도망쳤다는 것이었는데요.

도대체 누가 이렇게 대담한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친 것일까요.

불안해하고 있는 피해자를 진정시키고 세이프 히어로가 CCTV 통합관제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러 갑니다.

300개의 눈이 범인의 흔적을 찾기 위해 반짝반짝!

마침내 인상착의가 비슷한 용의자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 후후! 아무도 나를 잡지 못해!" 하며 어둠 속에서 웃고 있던 범인은 세이프 히어로에게 덜미를 붙잡히고 맙니다.

가상의 상황이 아닙니다. 세이프 히어로가 없었다면 파렴치한 성추행범을 붙잡지 못하고 영원히 미궁으로 남았을 수도 있었던 사건이죠. 

 

실제로 재개발·재건축으로 공·폐가가 증가하면서 비행청소년이 운집하는 공원 등 주민 불안요소가 많아져 성폭력 체감 안전도는 계속 하락하고 있는데요

 

 

 

세이프 히어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물리적 무질서 환경 요인 제거를 통한 셉테드(CPTED) 방식의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골목길, 안전한 공간을 확보해 나감으로써 주민의 체감 안전도를 향상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 세이프 히어로 순찰선 지도

 

 

※ 순찰코스: 북서울 꿈의 숲 → 장위 1동 마을마당 → 장위 3동 마을공원
    총 길이는  1.55km이고,  소요시간은 걸어서 23분 정도입니다.

 

세이프 히어로의 순찰방법은 이렇습니다.

1) 순찰 동선에 따라 112순찰차 앞에서 서행하고 도보자는 순찰차 뒤를 따르며 합동으로 위력 순찰
2) 순찰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어두운 골목 등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순찰차 경광등 점등 후 정차도보 순찰
3) 순찰 중 성범죄 예방 형광 스티커 부착 등 홍보 활동

 

또한 원룸촌, 학교, 공원, 공폐가 유흥가와 같이 여성안심구역을 중심으로 시간이나 장소에 따라 유동인구가 많은 곳을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순찰활동을 전개할 거라고 하니, 이제 조금은 안심이 되시나요?

 

 

지구를 지키고 마을의 평화를 수호하는 세이프 히어로!
옛날 옛적 7080세대가 열광했던 후레쉬맨은 끝이 났지만 세이프 히어로지금부터 시작입니다.

 

 

 


11-28 09:05
서울경찰 SNS

서울경찰 블로그 관련 문의사항은
seoulpolice@police.go.kr으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