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112타격대 !
2014.3.30(일) 23시경 언니가 자살할 것 같다는 112 신고 전화가 접수되었습니다. 신고자의 언니가 여동생에게 '이제는 엄마를 못 볼 것 같다. 사랑한다고 전해달라'는 메시지를 남겼기 때문입니다.
지령실로부터 자살의심 대상자가 중림동에서 휴대폰 위치추적이 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타격대장과 대원 7명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였습니다.
현장 도착 후 3명씩 2개 조로 나누어 인근 아파트 단지와 공원을 신속하게 수색하던 중 언니가 차량을 가지고 나간 것으로 추정된다는 신고자의 진술에 따라 아파트 주차창을 면밀히 집중 수색하기 시작하였습니다.
112타격대원 상경 이창현 등 3명은 3.31(월) 00:15경 아파트 앞 지상 주차장에서 자살 의심자의 차량을 발견하고 즉시 차량 문을 열었습니다. 자살 기도자는 뒷자석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었고 번개탄으로 추정되는 물건에서 연기가 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112 타격대원들은 즉시 번개탄을 끄고 차량의 모든 문을 열고 응급조치를 하면서 주변에 있던 실종팀 형사들에게 알려 구급차를 이용 병원으로 응급후송 조치하였습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112 타격대원들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수색으로 한 사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값진 사례였습니다.
허찬 남대문경찰서장님은 소중한 한사람의 생명을 구한 112 타격대원과 타격대장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소중한 생명을 살린 우리 대원들. 정말 듬직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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