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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관악)색소폰 부는 경찰관

알 수 없는 사용자 2014. 3. 11. 19:34

색소폰 부는 경찰관

등굣길, 색소폰 부는 이색 경찰관이 화재

2014. 03.11 (화) 08:20경 新학기『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캠페인의 일환으로 작은 음악회를 열었어요

신림지구대 김영상 경위와 ‘한마음 색소폰 합주단’ 8명의 재능기부로 작은음악회가 열렸는데,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노래 연주로 아이들에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하내요~^^ 

김영상 경위는 음악을 통해 학생들에게 친근한 경찰이미지를 부각시켜 학생들이 스스럼없이 제복을 입은 경찰에게 손을 내밀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학생들 스스로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해주고 싶어서 동호인들과 색소폰을 불었어요.

경찰, 교사, 학생,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이 행사에 학교폭력 예방 홍보 전단지 배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우리의 다짐”서명 운동까지 전개하였습니다.
형식적인 캠페인이 아닌 음악과 함께 학교폭력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의 모습이 참 신선하다는 학부모님의 반응과 학교폭력 없는 우리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당찬 어린이들의 포부가 있었습니다.

작은 음악회는 지역방송 관악HCN을 통해서도  보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