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로경찰서입니다.
지난 9월 2일, 종로경찰서에서는 조금 특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무단횡단과 담배꽁초 투기 근절을 위한 기초질서 준수 캠페인이었는데요.
가을철을 맞아 북촌한옥마을과 계동길을 찾는 관광객이 크게 늘어나면서
다양한 기초질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실제로 북촌한옥마을 입구에서는 무단횡단을 하는 관광객이 많아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고,
현대사옥 인근 흡연장소에서는 담배꽁초가 무분별하게 버려져 주민 불편이 심각해졌습니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종로경찰서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것입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종로경찰서 경찰관들뿐 아니라
북촌 자율방범대, 가회동 주민센터, 주민자치회, 현대엔지니어링 직원,
그리고 대동세무고 학생들까지 참여해 무려 4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이 단순 봉사활동이 아닌, '우리 동네를 직접 깨끗하게 만드는 경험'을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습니다.

북촌한옥마을 입구에서는 무단횡단 계도 캠페인이 진행되었습니다.
관광객들에게 기초질서 안내 소책자를 나눠드리며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질서 준수의 필요성을 알렸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과속방지턱과 횡단보도를 혼동해 도로를 건너는 경우가 많다는 의견이 있어,
삼청파출소는 종로구청에 펜스 설치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계동길에서는 줍깅 활동이 열렸습니다.
줍깅은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최근 환경 보호 운동으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참가자들은 함께 뛰고 걸으며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와 쓰레기를 하나하나 주워 담았습니다.
작은 행동이 모여 계동길을 한층 더 쾌적하게 바꿀 수 있었고 참가자 모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종로경찰서는 이번 활동에서 그치지 않고 9월 한 달간 후속 조치를 이어갑니다.
9월 1일부터 14일까지는 계도 기간으로,
9월 15일부터 30일까지는 집중 단속 기간으로 운영되는데요.
다만 단속 실적을 올리기 위한 활동이 아니라,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도 중심 활동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또한 무단횡단이 자주 발생하는 지점에는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지속적으로 주의를 환기할 계획입니다.
현장에 함께한 학생들은
"평소 그냥 지나쳤던 꽁초를 직접 주워보니 질서의 중요성이 와닿았다"
라고 말했고,
주민들 역시
"경찰과 주민이 함께하니 든든하고 길거리가 깨끗해져 기분이 좋다"
라고 전했습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관광객의 무단횡단이 줄고 주민들의 생활 불편이 해소되며
더 나아가 공동체 치안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것을 기대합니다.
무엇보다도 경찰과 주민, 청소년, 기업이 함께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죠.
앞으로도 종로경찰서는 주민과 함께 참여형 치안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북촌이 아름다운 관광지이자 안전하고 질서 있는 생활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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