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내 아이를 지키는 방법 '코드아담제도'

2018. 5. 8. 16:39

 

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경찰입니다. ^^

 

 

 

 


날이 따뜻한 5월.. 아이들과 함께 놀이공원도 놀러가고 여행을 위해 터미널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그런데 그 사람도 많은 곳에서 소중한 우리 아이가 사라진다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덜컥하시죠?

어떻게 해야할지.. 어디로 가야할지.. 누구한테 도와달라고 할지..

 

헤매는 사이에 시간은 지나가 버리고

아이를 찾을 수 있는 기회도 같이 지나가버릴 지도 모릅니다.

 

그럴 땐 이거 하나를 꼭 기억해주세요!

바로 "코드아담(실종 아동 등 조기 발견 지침)"

우리나라에서는 실종아동을 신속히 발견할 수 있도록 2014년 7월부터 도입된 제도입니다.

 

이 제도에 대해서 생소하신 분들 많으시죠?

 

코드아담은 1981년 미국 플로리다 시어스 백화점에서 당시 6세였던 아담 월시 군이 실종된 지 보름 만에 살해되어 발견되었는데요.

그 후 생긴 제도가 바로 '코드 아담, Code Adam' 입니다.

 

코드아담은 아동실종신고가 접수될 경우 즉시 상황을 전파하고,

10분간 출입을 통제·수색하는 등 시설 운영자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실종자의 조속한 발견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실종아동이 발생하면 다중이용시설·장소의 관리주체는 즉시 경보발령을 내리고, 수색하고 출입구를 감시해야합니다.

관리주체가 이와같은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답니다.

 

여기서 실종아동이란 18세 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 치매질환자를 말하며,

대상시설로는 매장면적 1만 이상 대규모 점포, 연면적 1만 이상 철도역사, 연면적 5천 이상 터미널, 1천석 이상 공연장, 5천석 이상 체육시설 등을 의미합니다!

 

여러분, 미아 발생시에는 초기 골든 타임을 놓치면 실종이 장기화 될 가능성이 크답니다.

오직 신속한 대처만이 해결법인 미아예방!

 

다중시설 이용중 코드아담 경보발령이 있다면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려요!

 

아이가 사라졌을때 빠르게 아이를 찾을 수 있는 '코드 아담 Code Adam' 잊지마세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미아방지 3단계 예방수칙입니다!

 

아이에게 미리 알려주세요♥

 

 

 

 

01. 멈추기! 아이가 길을 일었다면 제자리에 서서 부모를 기다리게 합니다.

 

02. 생각하기! 아이가 침착하게 이름, 부모님 연락처, 주소를 생각하도록 합니다.

 

03. 도움요청! 주변 어른이나 건물 안 가게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여러분 소중한 가족들이 헤어지는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많은 관심부탁드려요!

서울경찰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서초)기부천사..어렵지 않아요~함께 해요~

2015. 5. 22. 16:27

5월 가정의 달. 특히나 2015년 5월은 주말이 다섯 번이나 있는 거 아셨나요??

쉬는 날이 잔뜩 있는 계절의 왕 5월에 여러분들은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함께 어떤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따뜻한 햇살과 살랑거리는 바람이 불어 기분마저 좋아지는 날에 지인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을 해서 오래토록 소중한 기억에 남는 일을 해보시는 건 어떤지 조심스레..건의해 봅니다.

히히..앞에 두서가 너무 거창하죠??

우리 경찰서에서 최근에 여러분들께 추천해볼 만한 일을 했었거든요^^ 좋은 일도 해서 자랑도 하고 싶어서 앞에 좀 길~게 끌어 봤습니다요^^



5월9일 토요일 오전 09시 30분서초경찰서 직원들은 인라인스케이트,

, 텀블러, 천일염(?) 등 갖가지 물건들이 들어있는 쇼핑백을 한가득 승합차에 싣고 어디론가 떠납니다. 마치 산타할아버지라도 된 것처럼 말이죠^^ 많은 짐들을 싣고 어디 가는지 어디 한번..따라가 보겠습니다.

경찰서에서 10분정도 달려서 도착한 곳은 방배2동 복개도로 상에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서초토요벼룩시장!!


서초구청에서 운영하는 서초토요벼룩시장은요~

‘아나바다 운동’실천차원에서 시작되었고요, 일반 시민들이 중고물품을 가져와 저렴한 가격에 팔고 사는 공간입니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09시부터 15시까지 운영, 전국 최장수 벼룩시장이라고 합니다.


바로 오늘은 서초경찰서 이름으로 서초구 명소인 토요벼룩시장에 참석을 한 첫 번째 날이었던 거죠 ~~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벼룩시장에 참가하기 위해 서초경찰서는 5월 1일부터 직원들로부터 물품을 기부 받았습니다. 아기 옷, 엄마 옷, 아빠 옷부터 시작하여 인라인스케이트, 책, 화장품 등등 기부 받아 모은 물품이 가지각색 엄청난 양이었고요, 물건 품질도 너무너무 좋아 판매자인 제가 다 탐이 났다는..헤헤


암튼! 판매부스에 도착해서 물품을 내놓는데..이런 이런..

경찰서에서 좋은 물건을 많이 가져왔다는 소문이 났는지.. 보기 좋게 진열할 새도 없이 팔려 나갔습니다. 여기저기서 “이거 얼마에요??”, “이거는요??”, “경찰 언니, 이 옷 나한테 맞겠어?”

에고..벼룩시장에 처음 참가해보는 우리 서초경찰서 직원들은 당황한 나머지 버벅 버벅 댔지만 바로 정신을 차리고 친절하게 웃으며 판매에 나섰습니다.


“어머니~ 서초경찰서 직원들이 물품 기부 한 거예요~ 어머님이 이 옷 사가시고 내는 돈도 다 좋은 일에 쓰일 거고요”

“얘야~ 너가 책 사고 여기에 넣은 돈은 좋은 일에 쓰일 거야^^ 오늘 착한일 하나 했네~”


네~맞습니다~

오늘 서초경찰서 부스에서 물건을 팔고 받은 판매금액 전액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할 계획입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물건을 사시고 직접 ‘서초나눔함-기부박스’에 돈을 넣어주셨습니다. 벼룩시장에 물건을 내놓기 위해 집구석에 먼지 쌓여 있는 중고 물품을 정리하게 되어 속이 다 쉬~원하고, 그 물품을 팔아 돈도 벌어 기분 좋고, 판매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한다니 또 뿌듯하고..물건은 산 사람은 저렴한 가격에 양질의 물건을 득템해서 신나고~

이게 도대체 1타 몇피죠??^^

아, 경찰서에서 제작한 ‘선 준수&4대 사회악 근절’부채도 배포해 깨알 캠페인 활동도 펼쳤습니다. 햇빛 가리개도 되고 선선한 바람을 일으키는 부채를 시민들께서는 너도 나도 달라고 하시더라고요, 역시 센스쟁이 서초경찰서입니다!!


그렇게 활발하게 물건을 파는 가운데 두둥, 핫 한 아이템 등장!

바로바로~온풍기!!

날 더운데 온풍기를 팔아서 핫 했던 건 아니고요...ㅡㅡ 


서초경찰서 조지호 서장님께서 딱~한 번, 30분만 사용했다던 온풍기를 내놓자마자 마치 벼룩시장의 모든 사람들이 몰려들었나 싶을 정도로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었습니다. 리모콘까지 있는 새 상품이었거든요!! 여기에 구강청결제까지 덤으로 준다고 하니깐 인기가 만점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건 가격도 단 돈 만원짜리 세장!!

이걸 가져가신 분은 정말 횡재하셨다는!!ㅎ (내가 판매자만 아니면 내가 사고 싶었어요!ㅜ)


<한번 사용했다고 강조하는 조지호 서초경찰서장>


이렇게 정이 넘치고 웃음이 가득한 벼룩시장을 운영한지 4시간이 좀 안된 오후 1시.

물건이 다 팔렸습니다. 후훗

자, 그럼 기부박스에 얼마가 모여졌는지 한번 세볼까요?? 저 안쪽에 5만원짜리 지폐도 보이네요, 


그 금액이 무려..

48만원!!

우와~

서초구청 관계자께서 참여한 기관 중에 최고 금액을 팔았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판매금을 봉투에 담아 사랑의 모금함에 기부! 오늘 기부한 금액은 5월 한달간 벼룩시장에서 모아진 판매금액과 함께 굿네이버스에 기부, 네팔로 고통 받는 이웃나라 어린이들을 위해 쓰여 진다고 합니다. 

위에서 이야기 한 것처럼 중고 물품을 기부 받아 이를 필요로 하는 분들께 저렴하게 팔고 받은 금액을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한다니..뿌듯하면서 뭉클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많은 금액이 아니지만 꼭 네팔의 어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서초경찰서는 오늘 처음 벼룩시장에 참가를 하였습니다. 물건을 더 모아서 5월 마지막 주말에도 참가를 하려고 계획 중인데요, 그때는 더 많은 금액을 모아 더 많은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이 블로그를 보시는 여러분들, 많이 도와주실 거죠??^^ 30일, 방배2동 복개도로 앞으로 오시면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도 직접 참가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들, 딸과 함께 물건을 팔고 그 금액을 아이들 이름으로 기부,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너무나 값진 경험을 선물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해봅니다. 물건을 아껴 써야겠다는 다짐도 저절로 들게 될 거에요.

<벼룩시장 참가방법까지 가르쳐 드리는 센스 있는 서초경찰서>





(서부) 꿈을 두드리는 오케스트라

2015. 5. 22. 16:25

꿈을 두드리는 오케스트라

 

 

5월은 가정의 달 이자, 청소년·어린이의 달이기도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5월은 다양한 행사들로 들썩입니다.
지난 14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문화한마당’이 개최되었는데요. 이 날을 위해 서울 전역의 청소년들은 각자의 장기를 뽐내기 위해 솜씨를 갈고닦았다고 합니다.

서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SPO) 들과 관내에 있는 덕산중학교 학생들도 이 날을 위해 무려 한 달 동안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덕산중학교에는 뛰어난 실력의 타악 오케스트라가 있는데요. 우리의 전통악기로 멋진 소리를 만들어내는 ‘덕산 오케스트라’의 실력이야 두 말하면 잔소리!

 

 

하지만 문제는 우리의 학교전담경찰관들이었습니다. 사물놀이를 처음 접해보는 학교전담경찰관들은 박자 맞추기조차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또 손은 왜 이렇게 말을 안 듣는지;

 


극약처방으로 결정한 1:1 스파르타식 교육!
교육 덕분인지 조금씩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어느새 점점 실력도 up!! up!!
가만히 있어도 frontier 가락이 귓가에 맴돌 정도!
‘쿵덕쿵덕 쿵쿵~ 쿵덕쿵덕 쿵쿵’
우리 가락이 이렇게 신났던 것인가요?!

 

 

드디어 결전의 대회 당일!
긴장 반 설렘 반으로 서울지방경찰청으로 향했습니다.

어울림홀은 이미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조윤호가 학교전담경찰관은 위촉이~ 딱~!
학생들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을 하며 분위기는 한층 더 달아올랐습니다.
하지만 이때도 우리 덕산중 오케스트라는 대기실에서 연습 또 연습.

 

 

드디어 결전의 시간!
막상 무대 위에서 아이들은 떨지도 않고 공연을 즐기며 연주를 했습니다. 학교전담경찰관들은 이마에 쉬지 않고 땀이 흐르는데 말이죠.

 


함께 장단을 맞추는 즐거움과 흥분은 아마 한 달 동안의 피땀어린 연습이 아니었다면 맛보지 못 했을 것입니다.

대망의 연주가 끝나고 다른 팀들의 재밌는 공연 또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겼습니다.
모든 팀들의 공연히 끝나고 두근두근 시상식 시간!!!

 


서부 덕산중 오케스트라는 무려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습니다. 그동안의 힘들었던 연습시간이 주마등처럼 지나갔습니다. 노력하고 흘린 땀도 아름다웠지만 최우수상이라는 상까지 받으니 모두들 뛸 듯이 기뻤습니다.

 

 

“최선을 다해 공연을 즐겼던 너희야말로 진정한 챔피언이란다! 천사처럼 착한 너희들과 함께 공연을 할 수 있어서, 평생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함께 만들어줘서 고마워!”

 

 

한 달 동안 동고동락하며 연습한 덕산중 학생들, 그리고 응원 와준 학생들 모두 감사합니다.

 

 

 

 


01-2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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