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르바이트 경험 한 번쯤은 있으시죠? 지금으로부터 딱 10년 전. 대학생이던 필자도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던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요. 전 편의점만 떠올리면 물품 계산대 옆에 놓여 있던 목검이 기억나네요. 왜냐고요? 제가 아르바이트를 했던 곳이 조금은 한적한 곳이었거든요. 그래서 점장님이 편의점 강도에 대비(!)해서 목검을 준비해 놓은 거죠. 여차하면 싸워서 제압하라는…….;;; 하지만 진짜 칼을 들고 위협하는 강도를 만났다면? 저는 말리고 싶습니다. 너무나 위험하니까요. 대신 여러분은 신속하게 신고만 해주시면 됩니다. 서울경찰이 신속하게 검거할 테니까요! 지난 6월 27일 오후 6시 38분 서울 중부경찰서에 112신고가 접수됐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