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에도 눈물이 있다. 현대판 장발장 구하기 #서울 소재 명문대 3학년에 재학 중인 A군(23세)은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만취한 상태에서 편의점에서 3만원 상당의 손난로 4개를 계산하지 않고 가방에 넣고 나오다 주인에게 발각! #여성 직장인 B씨(29세)는 순간적인 실수로 커피 팩을 가방에 넣고 나오던 중 주인에게 발각 살아가면서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눈앞에 벌어질 때가 있죠? 위 내용은 실제로 경찰에 신고 접수된 절도범죄 사례입니다. 경미한 범죄로 인해 전과자가 된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인데요. 서울은평경찰서는 사회적 비난 가능성이 낮은 ‘현대판 장발장’과 같은 경미한 범죄를 구제하여 무분별한 전과자 양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1차 경미 범죄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경미범죄 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