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1 광주동부경찰서 수사과 김희정 경사 뽈작가님은 경찰 적성검사 받아 보셨지요? 2005년 광주남부경찰서 강당에 적성검사, 인성검사시험을 보기위해 5개 경찰서의 100여명의 경찰관들이 모여서 시험을 보았던 적이 있습니다. 1교시가 시작되었고..머리에선 쥐가 나고, 눈은 튀어나오고, 입에선 단내가 나면서 모두가 혀를 내둘렀죠. 2시간 동안의 그 모진(?) 시험을 보고나선 “이게 무슨 고시냐” “몇 문제나 풀었냐” “재시험 진짜 보냐”... 난리들이었죠. 2교시 시작종이 울리자 강당에선 모두가 하얀 얼굴로 긴장감이 감돌면서 인성고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작한지 5분쯤 뒤에 누군가 “ 저..저기요...문..항에 답이 없는 것은...어떻게 하죠?” 맨 앞줄에 앉아 있던 지긋한 나이의 아저씨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