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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3

(강남) 우체국 인프라 활용, 청소년 범죄예방 소포용 스티커 제작

안녕하세요. 서울강남경찰서입니다. :)최근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딥페이크·도박·마약)가 증가하고 있음에도,신고·상담 채널(117 및 관계기관)에 대한 홍보 및 안내가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서울강남경찰서는 우체국 소포용 파손주의 스티커에청소년 주요 범죄 예방 정보를 담아 전국적으로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습니다.  해당 스티커는 GKL(그랜드코리아레저)의 예산 지원을 받아 40,000매(규격 100m x 80mm) 제작되었으며,학교폭력 및 청소년 주요 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 문구와 QR코드를 삽입하여 제작하였습니다.    주제내용학교폭력  친구의 아픔을 외면하지 마세요. 학교폭력 신고는 117딥페이크  일상을 파괴하는 딥페이크!! 주의경보!! 성범죄로 엄중히 처벌됩니다.도박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

(은평)지난 10년간의 인생

지난 10년간의 인생 지난 2월 23일 화요일 오전."우체국에 여행 가방이 있는데 가방 속 검정 봉지 안에 돈이 있는 것 같다"는 112 신고를 접수하고 경찰관들이 출동했습니다.우체국에 도착한 경찰관들이 비닐 봉지를 확인하여 보니 그 속에는 현금 702만원이 들어있었습니다. 과연 현금의 주인은 누구이며 어떤 사연이 있는 것일까? 불광지구대 김형오 경위와 손민규 순경은 가방을 놓고 간 사람이 누구인지 확인하기 위해 우체국 내에 있는 CCTV를 분석하기 시작합니다. CCTV 화면이 뚫어져라. 보던 중, 가방을 들고 나타나는 한 할머니의 정체 그리고 창가에 가방을 두고 특송장을 작성하다 쓰레기통에 용지를 버리는 것을 발견하기까지.. 무척 떨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두 경찰관은,쓰레기통에 버려진 특송장에 적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