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폭행을 당하는 여성을 구하려다 숨진 은행원' '싸움을 말리려다 폭행당해 숨진 청년'... 이런 소식 한 번쯤 들어보셨죠? 선행을 베풀려다가 오히려 피해를 당한 시민의 소식에 많은 사람이 안타까워했던 사건들인데요. 이런 일들이 언론에 소개되다 보니 이제는 '괜히 도와주다가 험한 꼴 당한다'는 생각에 위급한 상황을 마주하더라도 선뜻 나서기를 망설여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일까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릴 이 청년의 행동이 "참 용기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이 용기 있는 청년은 바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인 'K팝스타' 시즌3에 출연한 혼성듀오 알맹의 멤버 이해용 씨인데요. 지금 시작합니다! 이해용 씨는 지난 1월 8일 오전 9시 10분께 관악구 신림역 인근의 한 음식점에서 친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