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체부동에 작은 천사들이 모여 사는 곳이 있다고 해서 소개를 할까 합니다~ 그곳은 바로! ‘라파엘의 집' 라파엘의 집은 1986년 9월 29일에 세워져 현재 시각 중복·중증의 장애를 가진 20여 명의 아이들이 함께 생활하는 삶의 보금자리입니다. 1986년이면 벌써.... 약 30여 년 전이네요~ 그 당시만 해도 장애인들은 모두가 남이었고 소외되던 시절.. 장애의 고통도 참기 어려웠지만 그들을 바라보는 낯선 시선과 거리감이 오히려 더한 고통이었다고 합니다. 시절이 많이 흘러 이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책임져야 할 부분으로 인식이 변화돼 많은 분들이 라파엘의 집을 후원하는데요 종로경찰서에서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습니다. 오늘은 종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언니들이 천사들을 만나기 위해 라파엘의 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