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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장목 2

(강동)추석연휴기간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습니다.

강동경찰서는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습니다.. 우리나라 최대명절인 추석 연휴기간, 국민들은 오래동안 뵙지 못했던 가족들을 만날 기대감에 부풀어 각자의 고향을, 부모님을 향해 바삐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을 때, 우리 경찰은 밝은 대보름달을 연상케 할 만큼 눈빛을 밝혀 시민들이 떠난 도시를 지킵니다. 강동경찰서도 마찬가지, 추석명절 연휴, 특별방범기간으로 선정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에 다녀올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하는데요. 지난 추석연휴동안 강동경찰은 어떤일을 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9월 25일밤입니다. 천호동 으슥한 골목 안, 거나하게 취한 취객이 귀가 중이던 여성을 뒤에서 끌어안고 강제추행을 한 뒤에 도망갔다는 신고를 받고 천호지구대 경찰관들이 신속하게 출동하였습니다. 신고..

(강동)빈손으로 내려온 탈북민들 "더 어려운 남한 사람 돕겠다"

빈손으로 내려온 탈북민들 “더 어려운 남한 사람 돕겠다” “알몸뚱이로 남쪽에 왔어요. 다들 잘살고 풍족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우리보다 더 힘들게 사는 분도 많더군요.” “되돌이사랑 봉사단”이라고 들어보셨나요? 강동경찰서에는 탈북민들이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처지의 남한 사람들을 돕겠다며 결성된 “되돌이사랑 봉사단”이 요즘 핫한 화제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그 현장을 찾아보았습니다. 지난 5월 어버이날을 앞둔 어느 봄날,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안말어린이공원은 유명가수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할 만큼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바로 지역봉사단과 함께하는 ‘되돌이봉사단’의 무료배식 봉사활동 현장인데요, 어버이날을 앞두고 저소득층 어르신 600여명에게 음식을 대접하며 작은 음악회도 개최하는 자리에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