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건강도 지키고 선선선도 지키세요!

2015. 3. 19. 10:08

건강도 지키고 도 지키세요!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수많은 ‘선’들과 마주하게 되는데요. 공공장소에서의 선의 존재는 무질서한 생활 속에서 작은 배려와 양보의 계기를 만들어 줍니다. 하지만 불편하다는 이유로 선을 무시하고 지키지 않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사회는 혼돈에 빠지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게 되지는 않을까요?

 

 

천만 명의 사람들이 오가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이곳에서는 어떤 선들이 만들어져 있고, 우리는 얼마나 지키고 살 고 있을까요?
2015년 서울경찰의 캐치프레이즈 ‘선선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로 정했습니다.

 


‘선선선’은 교통안전선, 질서유지선, 배려양보선 세 가지 선을 말하는데요. 이 안에는 세 가지 선을 존중하고 준수해 나간다면, 서울이 보다 안전하고 질서가 바로 선 행복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들어있습니다.

교통안전선’은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 확보를 위해 만들어진 선인데요. 정지선, 중앙선, 지정차로 등 교통과 관련된 선을 지킴으로써 교통사고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와 교통혼잡에 따른 사회적 손실을 예방할 수 있고 교통문화 수준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질서유지선’은 각종 집회시위나 다중운집 행사 등이 안정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보호하는 한편, 그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하는 선을 의미합니다.

마지막 ‘배려양보선’은 사회 구성원들이 함께 공존하기 위해 갖춰야 할 ‘배려·양보·절제·포용’등을 상징하는 보이지 않는 선인데요. 일상생활에서 주차시비나 층간 소음, 각종 재난 시 안전통제 등 시민 한 명  한 명의 소중한 배려와 양보가 누군가의 생명을 지킬 수도 있고 사회 평화를 유지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로 인한 사회적 소모비용을 절감시켜 서울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되는데 한몫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부경찰서에서는 어떻게 하면 주민들이 ‘선선선’에 쉽게 받아들이고 실천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하던 끝에 봄철, 황사 및 미세먼지 대비 ‘선선선 마스크’를 제작하였습니다.

 

 

아동용, 어른용 2가지 종류의 마스크에는 다양한 종류의 선선선 홍보문구가 프린팅되어 있습니다.

 

 

마스크는 선선선 예방 홍보 및 각종 안전교육과 함께 관내 경로당, 어린이집에 나누어졌습니다.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노인보호 또한 배려양보선의 일부니까요. 선선선 마스크와 함께 봄철 건강도 지키고, 선선선도 지키시길 바랍니다.

 

 

'배려양보선'은 '생명의 선'입니다.

2015. 2. 6. 13:06

 

  과거 단독주택 위주의 생활에서 오늘날 아파트 등의 공동주택이 일반화되면서 '층간소음'은 이웃 간 피해갈 수 없는 사회 문제가 됐습니다.

 

  급기야 층간소음으로 이웃 간 살인사건이 발생하자 정부는 공동주택 층간 소음에 관한 기준(낮 43dB, 밤 38dB)을 새롭게 정하고,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하여 새로 짓는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바닥구조 기준과 충격음 차단성능 기준을 강화하는 등 존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준 강화만으로 이웃 간 분쟁이 해결될까요?

  홧김에 범죄를 저지르는 일명 분노조절장애 또한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문제인데요.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은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지 못하는 문화와 관계가 깊다고 이야기합니다.

 

 

  선선선, 선을 지키면 행복해져요!

 

  남을 배려하고 양보하는 마음!

  서울경찰은 선선선 지키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 '배려양보선'은 사회 공동체를 구성하는 개개인들이 함께 상생 · 공존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배려와 양보, 절제와 포용 등의 미덕을 말합니다.

 

  지금부터 '배려양보선'에 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여러분께 소개하겠습니다.

 

 

  지난 1월 27일 낮 12시 15분 강서경찰서 까치산 지구대 소속 강신철 경위와 최영현 순경에게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화곡동 다세대주택 2층에 홀로 사는 할아버지의 생명이 위독할지 모르니 급히 출동하라"

 

  112에 전화를 건 이웃은 아래층 사는 유00 할머니였습니다.

 

  유 할머니는 112에 전화를 걸어 "2층 사는 할아버지가 평소에 집에서 걸어 다니면 발소리가 들리는데 며칠 전부터 발걸음 소리가 안 들려서요. 혹시 돌아가신 건 아닌지 걱정이 돼네요."

 

 

  현장에 도착한 까치산 지구대 경찰관들은 문을 두드려 인기척을 확인했으나 대답이 없자 창문을 떼어 내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경찰이 집에 들어갔을 때 안방에는 김 모(78) 할아버지가 기력이 없어 누워 있었고 영양실조로 거의 죽음에 이른 빈사상태였습니다.

 

  김 할아버지는 경찰관의 도움으로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후송되었고, 3일간 입원 후 건강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며칠 뒤 까치산 지구대를 찾은 저는 당시 현장에 출동했던 강신철 경위와 최영현 순경과 함께 현장을 찾았습니다.

  다시 만난 김 할아버지는 건강한 모습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계셨습니다.

 

  강 경위를 반갑게 맞아 주셨던 김 할아버지는 "생명을 살려준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했고, 까치산 지구대 강 경위는 "할아버지, 제가 근무 날마다 잘 계신지 찾아올게요"라며 미소를 머금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를 발걸음 소리가 안 들려 112에 신고를 해 주셨던 아래층 유 할머니는 한사코 사진 찍기와 인터뷰를 거부하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만 드리고 왔습니다.

 

 

  관내 주민을 내 가족처럼 챙겨준 마음씨 착한 까치산 지구대 경찰관들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지구대 내에는 '까돌이 · 까순이'라는 곰 인형이 두 마리 있는데요.

  이 또한 지구대를 찾는 주민을 위해 준비한 것이라 했습니다.

 

  '층간소음'이 '이기심 · 다툼'과 만나니 사람이 죽기도 하고

  '배려'와 만나니 죽음 앞에서 사람도 살리는 '생명선'이 됐습니다. ^^

 

  올 한해 우리 사회에 이런 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층간소음뿐 아니라 '주차 시비', '이념 · 세대 · 계층 간 다양한 갈등' 이 '배려양보'를 만나 '이해 · 화해 · 격려' 등의 결과를 낳는 행복한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선을 지켜 행복한 서울!

  선을 지키는 것이 단지 불편함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행복하게 하는 지름길임을 까치산 지구대 사건을 통해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우리 사회 이런 이야기가 넘쳐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유현 2015.02.26 20:54

    뽀로로 뽀통령이 전하는 아파트 층간소음예방캠페인 사뿐사뿐 콩도 있고,가벼운 발걸음 위층 아래층 모두모두 한마음 기분까지 서로서로 좋아하는 너도좋아 나도좋아 나비처럼 가볍게,뛰지말도 모두함께 걸어보라는 말도 있습니다.
    또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나오는 아파트 층간소음예방에 도움주는 두꺼운 슬리퍼랑 층간 소음 줄여준다는 에어 매트 또한 전부 다 있으며 앞으로 이사를 갈 때는 반드시 층간소음예방에 도움이 되는 두꺼운 슬리퍼를 구입을 할 것이랍니다.

최효종이 전하는 교통 정지선 준수! - 넘지 말아야 할 선

2014. 1. 23. 14:46



어린시절의 휴전선, 그녀와의 애정전선, 신데렐라의 통금선, 회식의 마지노선

 

넘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넘지 마세요!

 

정지선, 우리의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약속의 선입니다.


 


01-28 18:08
서울경찰 SNS

서울경찰 블로그 관련 문의사항은
seoulpolice@police.go.kr으로 문의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