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금천경찰서 등산로 순찰대를 소개합니다. 지난해 '노원구 수락산 및 의정부 사폐산' 등산로에서 50대 여성이 범죄로 인해 사망하는 등 야외활동 장소에 범죄 발생 위험이 증가했습니다. 이에 서울금천경찰서는, 지난달 6월 7일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호암산 등산로 및 안양천 도보순찰대를 운용하며 치안 파트너를 결성하였습니다. 등산로 순찰대의 역할은 등산로 사각지역에 대한 「거리의 눈」입니다. 기존 주민활동과 도보순찰대의 기능을 접목! 자발적인 참여로 등산 중 범죄 예방 효과는 물론 범죄 발견 시 신속한 범죄 신고 등 안전한 등산로를 만들기 위한 민·경 공동체 치안활동입니다. 생활안전연합회 및 걷기동아리 등 5개 단체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서울금천경찰서 등산로 순찰대는, 요일별로 순찰구역을 지정하여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