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위장취업 절도에 주의하세요!

2016. 10. 24. 10:35

위장취업 절도에 주의하세요!

 


여러분은 편의점을 즐겨 찾으시나요?

24시간 식료품 등을 쉽게 살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2015년 통계청 '서비스업 부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4년 기준 전국 편의점 수는 26,784개로 종사자 수가 무려 102,235명에 이릅니다.


편의점 수는 매년 지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데요. 

그에 따라서 일손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바로, 이러한 분위기에 편승해 '편의점 위장취업 절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1019일.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현금을 절도한 피의자 A 씨를 검거했습니다.


사건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별한 직업이 없던 A 씨는, 

위장취업 후 현금 절도를 하기로 계획하고, 인터넷 구인광고를 통해

지난 7월 2일부터 서울 중구의 한 편의점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A 씨는 편의점 일을 하면서 절도하기 쉬운 시간대를 파악했는데요.

 


지난 815040분경 직접 실행에 옮겼습니다.


A 씨는 함께 일하던 B 씨가 화장실에 간 사이

편의점 카운터에 보관 중이던 현금 175만 원을 가지고 사라집니다.


돌아온 B 씨는 A 씨가 자리에 없고 전화도 받지 않아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운터를 열어보니,

안에 있던 현금 175만 원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사건을 접수한 남대문경찰서 강력 2팀 형사들은

A 씨의 찾기 위해 A 씨 주변 사람들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에 쫓긴다는 사실을 알게 된 A 씨는 도피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하지만, 도주 중에 생활비가 다 떨어지자 

자신이 일했던 편의점에서 다시 현금을 훔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리고는 지난 9152140분경 

A 씨는 편의점 근처로 와서 주위를 살피던 중 B 씨가 문을 잠그고 화장실을 간 것을 보고는

신속히 자신이 일할 때 가지고 있던 편의점의 문 열쇠를 이용해 문을 열고 들어가

카운터 안에 있는 현금 102만 원을 다시 가지고 사라졌습니다.

 

잠시 후 돌아온 B 씨는 편의점 문이 열린 것을 발견하고,

불길한 마음에 카운터를 열었는데

역시나 현금이 없어진 것을 확인한 후 참담한 심정으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남대문경찰서 강력 2팀 형사들은 A 씨의 휴대폰 및 인터넷 접속 IP의 실시간 위치를 추적 통해

마침내 지난 101918시 20분경 서울 종로구의 한 PC방에서 검거했습니다.

 

남대문경찰서 강력2팀 형사들은 형법 제332(상습절도)를 적용하여 

피의자 A 씨를 입건하고 1020일 구속영장을 신청하여 현재 여죄를 수사 중입니다.

 § 형법 332조(상습절도) : 상습으로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자는 그 죄(절도)에 정한 형의 2분의 1까지 가중한다.

 절도 : 6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유사한 피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기울여 주시구요,

절도 사건 발생 시 신속한 신고, 잊지 마세요! 

 

 

(성동) 일자드라이버 하나로 10초면 끝!

2016. 4. 24. 20:11

 

일자드라이버 하나로 10초면 끝???

서민 울린 옥탑방 절도범 검거

 

성동경찰서는 얼마 전, 서울시내 주택가 옥탑 방만 골라

상습적으로 재물을 절취한 절도범을 검거했습니다.

'옥탑 방만이라니 뭐 얼마나 털었겠어?' 라는 방심은 금물!


2011년부터 최근까지 드러난 범행만 무려 217회인데요.

시가 1,100만원 상당의 명품 시계, 다이아반지, 금품 등 피해액은 3억 6천만 원에 이르고

일자드라이버로 옥탑방 문을 여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10초,

금품을 찾아 나오는 시간까지 10분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언론에서는 서민 울린 절도범, 옥탑 방만 노린 대도 등

다양한 수식어로 보도가 되었는데요~ 

 

<사진출처 : KBS2 뉴스따라잡기>

 

옥탑방 절도범은 일자드라이버와 만능키를 활용해

비교적 보안이 허술하고 눈에 잘 띄지 않아 다세대 주택 중에서도

옥탑 방을 범행대상으로 노렸습니다.

이 뿐 아니라 중국동포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에서는

 귀금속을 주로 집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알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옥탑방 절도 사건이 성동에서 발생한 것은 14년 1월,

피의자가 특정되어 지명수배까지 되었지만

 좀처럼 경찰수사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최근 2년간 영등포와 구로 등 특정지역에서 옥탑방 절도사건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 번 용의자 추적에 시동을 걸게 됩니다.

모든 범죄는 증거를 남긴다!

서울청 과학수사센터와 협조하여 발생현장에 남겨진 족적으로

이미 발생한 다른 57건의 옥탑방 절도 현장에서 나타난 족적과 동일한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더불어 절도 미해결 사건 현장의 DNA와도 9건이 일치!

 

<사진출처 : KBS2 뉴스따라잡기>

 

 발생현장과 이동경로를 따른 CCTV 1.000여대 추적,

택시GPS와 버스승차 기록까지 면밀하게 분석한 끝에

드디어! 동작구 소재 한 모텔에서 피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옥탑방 절도범은 현장 주변에 사람이 있든 없든 자연스럽게 행동하여

다세대주택으로 들어갔습니다. 심지어 다세대 주택 현관문 틈새에 비치해 둔 열쇠로

열고 들어가 바로 앞에 있는 주민들도 의심할 여지가 없었는데요~

 

 

<사진출처 : KBS2 뉴스따라잡기>

 

10분도 채 안된 시간에 범행을 마치고 나오면서 문단속까지 합니다.

옥탑방 절도범은 이 외에도 수사에 혼선을 주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본인 명의의 휴대폰도 사용하지 않았고 특히 범행을 저지르기 전, 후

이동경로를 치밀하게 숨기기 위해 기본적으로 3~4시간동안 주변을 배회했습니다.

거주하는 모텔 역시 며칠사이에 한 번씩 계속해서 바꿔왔는데요~

"포기하지 않는다면 희망은 있다!" 는 시그널의 명대사처럼

옥탐방절도범의 모든 노력을 뒤로 하고

결국 끈질긴 수사 끝에 옥탑방 절도는 막을 내렸습니다.

 

옥탑방 절도범행은 방범이 허술하다는 점을 이용한 것이기에

외출 시에 반드시 출입문과 창문의 시정장치 확인을 생활화하고

방범창, 방범벨 설치로 범죄 피해를 예방 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야겠습니다!

 

 

 

 

(송파) 외로워서 훔쳤습니다..!!!

2016. 3. 15. 13:36

 

 


“외로워 훔쳤습니다...!!”

 

 

 

 

 

성동구 30평대 아파트에 태그도 안 뗀 물건들이 산처럼 쌓여있습니다.
2천개에 육박하는 상품들이 거실과 방 안에 어지럽게 늘어져 있네요.

 

 

 

 

증거품을 찾기 위해 용의자 주거지를 찾았던 경찰들도 매우 놀랐다고 하는데요~~
모두 용의자가 3년간 매주 2~3차례 하나둘씩 절도했던 물건들이라고 합니다.

대체 어떤 사연일까요?

 

송파경찰서 형사과 강력팀은 지난 2월 27일 송파구 및 성동구 소재 백화점 등에서 매주 2~3차례씩 3년 동안 상습절도를 벌인 혐의로 50대 여성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람은 집이 2채나 갖고 있었던 50대 여성으로 경제적 어려움 때문이 아니라 훔치는 행위로 외로움을 잊기 위해 절도행위를 벌였다고 진술했습니다.

 

 

 

 

중년 여성이 옷을 고르는 척하며 주위를 살핍니다. 아동용 점퍼를 품 안에 숨기더니 사람들 사이를 빠르게 지나쳐 사라집니다. 2주 뒤 같은 백화점의 다른 매장에 다시 나타나 의류를 훔칩니다.

지난 2013년 2월부터 최근까지 상습 절도 행각을 벌인 김 모 씨입니다.

 

김 씨는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를 돌며, 주로 고객들이 많이 출입하는 오후시간을 이용하여 상품판매 행사코너 등을 다니면서 주로 의류나 생활용품을 노려 상의 품속이나 미리 준비한 쇼핑백에 몰래 넣어가는 방법으로 훔쳤습니다.

물건을 훔친 김 씨는 추적을 피하려고 주로 지하철을 무임승차해 달아났고, 물건은 김 씨가 혼자 거주하는 아파트 거실 및 주방, 방안, 발코니 등에 쇼핑백이나 박스에 담겨 포장도 뜯지 않은 채 집안 곳곳 어지럽게 보관되어 있었습니다.


대체 무엇이 이 여인을 상습절도범으로 몰았던 것일까요?

20여년 전 남편과 사별하고, 홀로 아들 딸 두 자녀를 양육한 김 씨는 3년여 전 자녀들이 모두 결혼한 후 극심한 외로움을 느꼈다고 합니다. 우울 증세로 정신과 치료까지 받은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가슴에서 뭔가 치밀어오르는 느낌이 들 때마다 자신도 모르게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녀가 훔친 물건은 의류부터 냄비, 프라이팬, 가위 등 생활용품까지 다양했습니다. 훔쳐 온 물건은 포장도 뜯지 않고 쇼핑백이나 박스에 담아 집에 보관하였습니다. 절도 사실을 감추기 위해 타인은 물론 자식들도 집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다고 하네요~!

 

 

 

물품들이 어마어마 하죠?! 에휴..

 

절도 신고를 받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통해 김 씨의 인상착의를 확보했던 경찰은 지난 2월 27일 송파구의 한 백화점에 잠복하고 있다가 CCTV 화면과 똑같은 옷을 입고 들어와 아동의류를 훔치려던 김 씨를 검거했습니다.

 

이를 정신의학적으로는 “병적 도벽” 으로 정의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병적 도벽(kleptomania)개인적으로 필요하지도 않고 금전적인 가치 때문도 아닌데 물건들을 훔치고 싶은 충동을 반복적으로 억제하지 못하는 충동조절장애 로, 훔친 물건이 목적이 아니라 훔치는 행동이 그 일차적 목적이 되어야 진단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당장 필요치도 않은 하찮은 물건을 충동적으로 훔치는데, 이 행위는 미리 계획하는 것도 아니고, 즉흥적이며 혼자서 저지릅니다.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는 훔치고 싶은 충동과 긴장이 고조되고 훔치고 나면 쾌감을 느끼고 긴장도 풀립니다.
원인으로는 대개 심리적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무의식의 죄의식의 해소, 선물을 받고 싶은 욕망에 대한 부정, 상실, 이별, 중요한 관계의 결별 등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납니다.

이 경우에서는 외로움과 우울증이 그 원인이 되었겠죠~

 

 

절도는 명백한 범죄입니다. (형법 제232조상습절도 9년 이하의 징역, 15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  마음의 병은 그 적절한 치료로 해결해주세요~~!!!

 

 

 

 

 

 


(종로) 꺼내 녹여요

2015. 6. 10. 16:21

 


쉽지 않죠. 바쁘죠.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죠.

.
.

쉬고 싶죠?
놀고 싶죠?


그럴 땐 이 금조각을


숨겨숨겨서

 

꺼내 녹여요.


 

 


 

 

 

 

 

 

 

 

그는 왜 이렇게까지 해야 했을 까요?

'쉬고 싶죠. 놀고 싶죠.'

그렇습니다.


이유는 바로 ... 유흥비 마련 때문!


눈앞에 금조각이 왔다~~갔다~~
다시 팔 토시 안으로 왔다~~ 갔다~~


위의 동영상 속 20대 초반의 남성은
대학교를 졸업한 뒤 종로의 금세공 제조업체에서 아르바이트로 세공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요즘같이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전공을 살려 일을 하는 것은 무척 대견한 일이나...


"일감은 똑같은데,  위 아르바이트생이 일할 때의 작업
완성 전, 후의 일일 금 함량이 확연히 차이가 많아서 의심스럽다."라는
피해 업체 업주의 말에 수사 착수!


위 아르바이트생은 눈앞에 보이는 금조각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미완성의 제품인 18k 금 스틱(약 20돈, 320만 원 상당) 1점을
팔 토시에 몰래 집어넣어 가져 나오는 것을 비롯하여
‘15. 3월 말부터 두 달여 동안 위와 같은 방법으로
총 22회에 걸쳐 무려 3,000만 원 상당의 금반지, 금 스틱 등 귀금속을 상습적으로 훔쳤답니다.


그렇게 노력해서 나온 결과물!!

이것은 말로만 듣던 골드바?


아르바이트생은 이렇게 만든 금을 팔아 컴퓨터‧디지털카메라 등을 구입하거나
유흥비에 사용하였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호기심으로 작업 중인 미완성 제품인
작은 금반지, 금 귀걸이 등을 몰래 가져 나와 금을 녹인 후 팔았는데,
큰 돈이 되는 것을 알고 그 이후에는 대담해져서
더욱 큰 제품인 잡은 스틱을 훔쳐 녹여서 팔았습니다.”
“너무 죄송합니다.”


하지만 너무 늦은 후회에 지난 일을 되돌릴 수는 없죠.

당신을 형법 제332조 상습절도 혐의로 체포합니다~!

 

 


01-23 10:48
서울경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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