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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 9

시민과 경찰의 음주뺑소니범 검거스토리

당신이 영웅 추격전으로 음주뺑소니범 검거한 시민과 경찰. 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지난 16일 이른 새벽, 아수라장이 된 강남역 사거리 참혹한 사고로 한 시민이 목숨을 잃고 가해자는 사고현장에서 사라졌습니다.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요? 15분 전, 신호에 맞춰 진행하는 오토바이, 그리고 그를 향해 질주한 의문의 차량. '쿵' 소리와 함께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도주해버립니다. 도주하는 차량을 목격한 시민들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추격을 시작하는데요. 중앙선을 넘나드는 위험천만한 운행으로 추격하는 차량까지 파손시킨 도주 차량. 15여 분간 이어진 도심추격전 끝까지 따라붙은 시민들과 경찰의 합동작전으로 음주뺑소니범 검거! 특정범죄가중처벌에관한법률 [제5조의3 제1항 제1호] 도주치사 무기 또는 5년 이..

서울경찰 NEWS 제1호 - 매의 눈으로 범인을 검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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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경찰을 꿈꾸는 새내기 대학생들의 경찰 체험 현장

(동작) 경찰을 꿈꾸는 새내기 대학생들의 경찰 체험 현장 서울 동작경찰서에 반가운 손님들이 오셨어요~^^ 중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1학년 학생들이 저희 동작경찰서에 견학 방문한 것인데요. 중앙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여러분들, 만나서 반가워요~^^ 동작경찰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선/선/선, 선을 지키면 모두가 행복해져요’ 서울 경찰 캐치프레이즈 홍보 영상도 다 함께 시청하였는데요~^^ 평소 경찰에 대한 궁금점을 전부 해소해주는 일문일답의 시간이에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무계 박춘기 경위가 상세하고 알기 쉽게 답변을 하고 있어요. 경찰 장구 사용 요령을 배워보는 시간입니다. 카트리지에서 발사된 전극을 통해 상대를 안전하게 제압하는 무기인 테이져건이에요. 당당한 여경을 ..

(동작) 추격전 끝에 검거된 간 큰 절도범

추격전 끝에 검거된 간 큰 절도범 지난 3월 21일 새벽 동작경찰서 상도지구대 최낙양 경위와 박정원 경위는 상도동에 있는 한 휴대폰 판매점에서 비상벨이 울린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하였습니다. 도착한 휴대폰 판매점의 출입문은 이미 큰 충격으로 산산조각이 나서 주변 바닥은 유리 파편으로 가득 차있었어요. 그리고 역시 매장 안 텅 빈 진열대, 모두가 잠들어있는 사이 누군가 출입문을 부수고 매장에 침입하여 진열해놓은 휴대폰을 훔쳐 달아난 것입니다. 비상벨이 울리고 현장에 도착하기까지의 시간은 고작 3분, 아직 범인이 이 근처에 있다고 판단한 최낙양 경위는 일단 다른 근무자들에게 범인의 도주로를 차단하고 주변 수색을 할 수 있도록 무전 요청을 하였어요. 그리고 자신도 현장 주변을 수색하기 위해..

(동작) 뛰는 절도범 위에 나는 동작경찰

(동작) 뛰는 절도범 위에 나는 동작경찰 오늘도 어김없이 경찰서 상황실에서 바삐 들려오는 무전 소리, 길에 세워놓은 오토바이를 누군가 훔쳐갔다는 신고였습니다. 동작경찰서 사당지구대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재빨리 순찰차를 돌려 사건 현장으로 향하였어요. 자신의 가게 앞에 오토바이를 세워두고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누군가 잠금장치를 풀고 오토바이를 가지고 갔다는 피해자의 진술, '사람의 통행이 빈번한 장소에서 잠겨 진 오토바이를 대범하게 가지고 가다니' 초범의 소행은 아닐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측한 김정근 경위와 김복식 경위는 범인을 잡기 위한 작은 단서 하나라도 찾기 위해 주변 CCTV를 확인하며 목격자를 찾기 위한 활동을 시작하였어요. 하지만 오토바이 절도 피해 신고는 이것이 끝이 아니었습니다. 잠시..

(동작) 여성 안심거울길, 이젠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여성 안심거울길, 이젠 안심하고 귀가하세요 혹시 CPTED란 용어 들어보셨나요? 다소 생소하시다고요? CPTED란 바로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설계를 의미하고 있어요.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는 성폭력 등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CPTED를 활용, 동작구 상도동 소재 다세대 밀집 지역 공동현관문에 미러 시트를 부착하는 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답니다. 일명 여성 안심거울길이에요~^^ 거울길 입구에는 “마음 편히 집으로 가는 길” 벽화디자인과 노면 표지가 되어 있어요. 이것이 바로 미러 시트입니다. 다세대주택의 공동 현관문 여성의 눈높이에 부착된 미러 시트는 출입 시 뒤에 있는 범죄자의 얼굴을 노출해 범죄자에게는 범죄 욕구를 감소시키고, 거주자에게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며, 심야에 혼자 귀가하는 여성을 ..

(종암) SAFE HERE 路

SAFE HERE 路 “도와주세요!” 급박한 목소리가 수화기 너머로 들려옵니다.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걸까요? SAFE HERE 路가 출동할 시간입니다. 세이프 히어로가 도착한 현장은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공원 안 벤치에서 잠자고 있었던 한 여성의 가슴과 엉덩이를 더듬고 도망쳤다는 것이었는데요. 도대체 누가 이렇게 대담한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친 것일까요. 불안해하고 있는 피해자를 진정시키고 세이프 히어로가 CCTV 통합관제센터로 도움을 요청하러 갑니다. 300개의 눈이 범인의 흔적을 찾기 위해 반짝반짝! 마침내 인상착의가 비슷한 용의자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것을 확인하고, " 후후! 아무도 나를 잡지 못해!" 하며 어둠 속에서 웃고 있던 범인은 세이프 히어로에게..

보이지 않는 디지털증거를 찾아라!

10년 전의 일입니다. 150여 개국 경찰 관계자가 참석한 인터폴 총회에서 대한민국 경찰이 '테러 및 사이버범죄'를 주제로 발표했습니다. 박수갈채 속에 발표를 마친 대한민국 경찰이 "질문 있습니까?"라고 했더니 아프리카 어느 나라의 경찰관계자가 살며시 손을 들며 하는 말 "그런데, 사이버가 뭐예요?"라고 했답니다.^^ 그만큼 사이버범죄의 역사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성문법인 '8조법'입니다. 다시 말해 '살인', '상해', '절도'는 고조선 시대부터 있었던 수천 년 역사(?)를 지닌 범죄고, 사이버 범죄는 10년이 조금 넘을 뿐입니다. 지금도 스미싱, 파밍 등 이름만 들어서는 도저히 무슨 범죄인지 모르는 신종 사이버범죄들이 하루가 다르게 속출하고 있습니다. 이런 사이버범죄를 전문으로 수..

나는 형사다

서울경찰 숨은 영웅을 찾아서… 나는 형사다!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형사를 만나다... 얼마 전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 민생치안 침해사범, 바로 남대문 시장 사건이다. 시장 상인들을 보호해야 할 관리회사와 경비원들은 상인 위에 군림했다. 자릿세를 뜯고 청소비도 강제로 물렸고, ‘부실’손수레를 만들어 강압적으로 떠넘겼다. 이 사건을 기획하고 수사한 형사를 만났다 서울경찰청 형사과 폭력계 형사들이다. 서울경찰청 폭력2팀 형사들이다. 여섯 명의 형사들이 지난 일 년간 끈질기게 수사한 그 사건의 뒷이야기와 형사들의 삶을 살짝 들여다본다. 이번 사건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정훈 형사가 있었다. 폭력2팀의 기둥 같은 존재다. 생긴 외모도 기둥(?)같았다. “키가 몇 이예요?” “185에 100킬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