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은 해냅니다!! 따뜻한 마음씨와 몸을 아끼지 않는 행동력을 보여준 두 영웅 송파경찰서 마천파출소 김양운 경위, 박영조 경위 지난 2월 23일 아침, 송파구 마천동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2신고를 받고, 송파경찰서 마천파출소 김양운 경위, 박영조 경위가 출동하였습니다. 1층에서 불이 나서 시꺼먼 연기가 건물을 뒤덮고 있었는데요~ 2층에 거주하는 가족들은 잠을 자다가 갑작스러운 불에 깜짝 놀라 경황없이 검은 연기를 헤치며 창문 유리창을 깨고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무사히 다들 건물 밖으로 대피하였으나, 너무 급박한 나머지 맨발로 뛰쳐나오다가 깨진 유리조각을 밟아 상처에서 피가 나오고 건물 기둥이나 벽 등에 부딪혀 온몸이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습니다. 빨리 구급차가 들어와 후송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