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 설 연휴기간 대비 예방순찰을 실시하였습니다!

2020. 1. 23. 14:43

 

설 연휴에는 지방에 내려가시는 분들을 노리고 빈집털이 절도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이를 대비하기 위해 관악경찰서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순찰을 실시하였습니다.

 

 

관내 주거지 게시판에 범죄예방 전단지를 부착하는 경찰관

 

주민들이 자주 방문하는 동사무소에도 범죄예방 전단지를 전달하였습니다.

 

관내 금은방에도 범죄예방 전단지 전달!

 

 

집을 비우시기 전에 문 단속 하는 것 잊지 마시고 창문도 꼭 닫아주세요!

가스 배관을 타고 열려있는 창문으로 침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빈집털이 뿐만 아니라,

설 연휴에는 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이를 노린 금융범죄, 보이스피싱, 인터넷 사기 등 범죄발생율이 증가합니다.

 

 

은행 ATM기 범죄예방 스티커 부착

 

 

 

이를 예방하기 위해 은행을 방문하여 예방전단지를 은행과 협조하여 ATM기마다 부착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이어나갔습니다.

 

모두 주의하셔서 피해보시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새해에도 모두들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안전한 관악구를 위해 설연휴에도 관악경찰서는 쉬지 않고 달립니다!

 

 

 

 

 

 

 

 

 

(관악) 추석명절기간 사이버범죄 조심하세요!

2019. 9. 9. 18:15

 

 

 

추석 연휴가 코 앞까지 다가왔습니다.

즐거운 추석연휴를 위협하는 것이 있다는데요.

 

바로 '사이버범죄'입니다.

 

연휴기간 중에는 택배조회, 여행상품, 내비게이션 사용 등

PC나 스마트폰을 이용한 인터넷 이용이 증가합니다.

 

사이버범죄 공격자들은 이러한 추석 관련 내용을 사칭해 택배나 티켓, 상품권 등으로 속인 문자,

SNS 메세지를 통해 악성URL을 유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악성 URL 문자

 

 

무료 와이파이도 조심해야할 인터넷 사용방법이라고 합니다.

와이파이 해킹을 통해 개인정보를 탈취하거나 랜섬웨어를 배포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석명절동안 범죄에서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안전 수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PC 및 스마트폰을 지키는 7대 사이버 보안 수칙 - 꼭 기억해주세요!

 

 

하나, 추석관련 SNS메신저 및 문자 내 URL 실행을 자제해 주세요.

 

둘, 타 지역이나 휴게소 방문 시 무료 와이파이 접속을 유의해 주세요.

 

셋, 게임이나 채팅앱 등 다운로드, 토렌트를 사용한 다운로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넷, 온라인 커뮤니티 등 웹사이트를 방문할 땐 팝업차단을 설정해 주세요.

 

다섯, 사용 중인 SW는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보안 프로그램을 설치해 주세요.

 

여섯, 연휴 기간 중 사용하지 않는 PC의 네트워크와 전원을 차단해 주세요.

 

일곱, 중요파일은 꼭 백업하여 외부 저장소에 저장해 주세요.

 

모두 사이버 보안 수칙 기억하시고 안전한 추석,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서초) 즐거운 한가위에 가정폭력은 OUT!

2017. 9. 24. 01:23

민족 최대의 명절 한가위. 이번 명절은 긴 연휴가 주어진만큼 모두에게 들뜬 마음을 가지게 합니다.

하지만 명절 기간 동안 가정폭력 사건 건수는 평상시보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재정 위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설까지 지난 3년간 명절 기간

 경찰이 접수한 가정폭력 신고는 3만 1천여 건으로, 하루 평균 974건으로 같은 하루 평균 676건 신고가 들어오는 것과

비교하면 명절이 44% 많은 수준입니다.<자료 출처 - YTN 뉴스>

                                                                                                            <이미지 출처 -YTN뉴스>

 

즐거워야 하는 명절에 가정폭력이 증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랜만에 가족들이 만나 자리에서 이뤄지는 음주문화, 사소한 말다툼, 가사분담, 고부갈등, 명절비용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명절이 가정폭력으로 얼룩지고 있는 사례가 많습니다

                                                                                           <이미지출처-KBS9뉴스>

 

즐겁고 행복해야 하는 명절에 가정폭력이 급증하는 우울함을 거둬내기 위해서

명절 가정폭력 근절 예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경찰은 가정폭력 급증하는 추석을 대비해서 가정폭력 위기 가정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9.1~10.31)하며,

 전화·방문을 통해 재발 여부 등 위험성을 확인, 위기 여성을 조기 발견하는 한편, 가정폭력 등 발생 시

신고·대처 요령을 당부하고, 심각한 재발 우려 등 위기상황 발견 시에는

형사입건 및 사안에 따라 구속 수사 등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입니다.

 

가족의 사랑이 함께해야 하는 한가위

서로에 대한 존장과 배려로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서초경찰이 앞장서겠습니다.

 

 

 

 

 

서울경찰의 설 명절 「치안종합선물세트」

2017. 1. 26. 09:03



독자 여러분은 설 명절 연휴에 어떤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계신가요?


칼바람으로 추운 날씨에 몸은 한껏 움츠러들지만,

오랜만에 만난 친지들과 함께 이야기꽃을 피우며 마음만은 따뜻한 시간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


연휴가 다가오면 고된 일상으로 지쳤던 마음도 풀릴 만한데요.

그렇다고 모두가 쉴 수는 없는 법!


서울경찰 역시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누구보다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서울경찰이 이번 설 명절을 맞아 준비한 특별치안활동을 한 번 살펴볼까요?



잘 아시다시피 서울경찰은 지난해 12월 12일부터 '민생안정'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해왔는데요.



1개월여간 치열하게 활동한 결과, 재작년 동기간에 비해 주요 4대 범죄(살인·강도·성폭력·절도)가 7% 감소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강도 범죄는 43.5% 감소, 절도 범죄는 10.6% 감소하는 등 '민생침해형 범죄'의 예방에서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었는데요.

그 치안동력을 이어받아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이 시행됩니다!




범죄가 일어난 후에 신속히 범인을 검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초에 범죄예방활동에 전력하여 범죄가 발생하기 전에 미리 원천 차단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하겠죠?



서울경찰은 이번 설 명절을 대비해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최대한 동원해 그간의 범죄예방 시설 진단 자료를 바탕으로 정밀한 예방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범죄에 상대적으로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시설에 대해서는 환경개선 권고를 통해 범죄 안전망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12종합상황실도 분주합니다.

특별방범활동 추진 기간 동안 시행되는 '112총력즉응체계'를 준비하기 위해서인데요.


112총력즉응체계 하에서는 강도·날치기 등 강력범죄가 발생할 경우 1단계로는 발생지 경찰서에서, 2단계로는 서울지방경찰청까지 경계경보를 발령하고,

서울경찰청과 경찰관서간 유기적인 협동으로 추가범죄를 원천 차단하겠습니다.




설 명절 종합치안대책의 백미는 누가 뭐라 해도 '특별방범활동'이지요!



오랜 시간 집을 비우고 귀향하신 분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가용 경력을 최대로 동원하여 골목 구석구석까지 촘촘한 순찰망을 펼쳐 절도범죄를 미연에 방지하는데요.

날치기와 같은 현금을 노린 범죄가 우려되는 낮 시간 동안에는 금융기관·전통시장 위주로, 강도·절도 등 강력범죄에 취약한 심야 시간대에는 주택가 위주로 순찰활동이 예정되어 있다니 굉장히 '스마트'한 순찰활동이죠? ^^


게다가 들뜬 명절 분위기에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외국인 거주자 분들을 위해서 '외국인 협력단체' 합동 순찰·캠페인 등 협력 활동도 이루어진다니 안심입니다!



형사들도 24시간 현장 대응 체계를 완비해 놓았습니다.


특히, 시민 여러분의 체감치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강도·절도 범죄 단속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데요.

단순히 검거에만 치중하지 않고, 범죄 피해자를 위해 피해품을 회수하고 생활비와 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 피해 회복 활동도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서울경찰은 동네 조폭·주취 폭력·데이트 폭력 등 생활 주변 폭력 근절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으니 언제든 주저하지 말고 신고해 주세요!




특별방범활동에서 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의 가시적 순찰활동도 빼놓을 수 없죠!

붐비는 승객들 사이를 비집고 발생하는 각종 성추행·소매치기 범죄 예방도 서울경찰의 몫이랍니다.


백화점·전통시장·놀이공원 등 다중밀집시설과 연결된 주요 지하철역의 안전을 위해 지하철경찰대 경찰관들이 활약하고 있는데요.

설 명절 동안 지하철 연장 운행으로 인한 추가 근무에도 불만 없이 책임을 다 하는 모습이 참 믿음직스럽네요.





올해는 작년에 비해 연휴도 짧아져 전반적인 교통량이 증가하며 혼잡구간도 예년에 비해 늘어날 예정인데요.


서울경찰은 고속도로·시외 연결도로 등 정체구간 및 주요 혼잡지역을 선정해 집중 관리하는 한편, 주요 교차로 40여개소의 신호시간을 한시적으로 조정해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재래시장·대형마트·백화점 등 상업시설 주변의 혼잡한 교차로에는 어김없이 교통경찰관들이 배치되는데요.

불법 주·정차,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무질서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하며 소통 위주의 교통관리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교통경찰의 활동 역시 '단속'이 전부가 아니죠!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 여러분께서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서울시내 121개 전통시장 주변은 오는 30일까지 주·정차가 허용되니,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아주세요.



어떻게 보셨나요?

명절 연휴 간 시민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믿음직한 서울경찰의 「치안종합선물세트」!


더욱 더 든든하게 느껴지신다고요? ^^


시민 여러분의 안전이 서울경찰에게는 가장 큰 기쁨입니다.

올 한해도 서울경찰이 힘껏 뛰겠습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 명절 고속도로 안전운전 요령

2017. 1. 26. 09:02


















2017 정유년 행복할꼬닭!

설 명절 고속도로 안전운전 요령


1. 난폭·보복운전 안돼요!

이제는 난폭·보복운전도 형사처벌 받습니다.

가족을 위해서라도 안전운전 부탁드려요. ^^

보복운전 : 피해에 따라서 1~10년 징역부터 1,000만원 이하 벌금형

난폭운전 : 1년 이하 징역, 500만원 이하 벌금 / 입건시 벌점 40점과 구속시 면허취소


2. 졸음·과속운전 안돼요!

고속도로 교통사망사고의 대부분은 졸음운전에 의한 것이고 치사율은 교통사고 전체 치사율의 6배 이상 된다고 합니다.

과속운전은 제동거리가 길어져 추돌사고의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답니다.

졸음·과속운전으로 죽음의 문을 향해 달려가선 안되겠죠?


3. 터널 안전운전 요령 숙지

① 터널 진입 전 감속하고 안전거리 확보하기 - 터널은 시야가 한정되어 상황을 한 눈에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② 차선 변경 및 추월하지 않기 - 터널은 공기저항이 높아 차선변경시 사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③ 터널 진입 시 전조등 켜기 - 눈의 시인성을 높히는 효과와 동시에 주변 운전자에게 내 차량의 존재를 알리는 꼭 필요한 조치입니다.


4. 겨울철 안전운전 TIP

① 변속기를 2단에 맞추고 출발하세요 - 도로가 미끄러울때 수동변속 차량의 경우 2단 출발, 자동변속 차량은 수동으로 변환해 2단으로 출발

② 엔진브레이크 활용 - 눈길 주행의 경우 감속시 가급적 엔진브레이크를 활용하여 서서히 멈춥니다.

③ 주간 전조등 켜기 - 눈 내리는 날 일종의 방어운전으로 주간 전조등을 꼭 키고 다녀 앞차와 뒷차에게 내차가 있다는 표시를 해주는게 좋습니다.


5. 2차 사고 예방 및 수습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발생하거나 고장이 났을 때는 비상등을 켜고 갓길 등 안전지대로 차량을 이동시킨 후 가드레일 밖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여야 합니다.

2차 교통사고 부르는 '삼각대 설치규정'이 위험성 때문에 폐지될 예정이니 무리하게 설치하지 마세요!


6.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띠·유아카시트

안전띠만 착용해도 탑승자 생존률 50% 이상 증가!

카시트를 사용할 경우 1~2세의 영아는 71%, 3~12세는 54%의 사망감소 효과!

안전띠는 성인체형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12세(몸무게 기준 36Kg)까지는 목이나 복부 쪽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민족최대의 명절 설...

귀성·귀경길 운전 시 안전요령 잘 숙지하셔서 안전하게 다녀오세요.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빨리 고향에 가는 방법임을 명심하세요. ^^










'이삭줍기' 명절 택배의 유혹!!

2016. 2. 26. 10:20



 독자 여러분도 택배 많이들 이용하시지요?

 최근 온라인 · 모바일 등 사이버 쇼핑몰 활성화로 택배 수요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데요.

 연간 택배 이용건수도 1인 평균 67회에 매출액은 4조 3천억 원이라고 합니다.


출처 : 한국통합물류협회


 이런 추세 속에 간 큰 택배절도범이 검거되어 화제가 되었는데요.


 작년 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서울 강남 · 송파, 경기 성남 등 수도권 일대에서 택배기사가 배달해 놓은 택배물품을 훔쳤는데...

 범행 회수가 무려 560여 회에 그 금액도 2억 원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피의자는 연립주택, 빌라 등 경비원이 없는 주택의 경우, 택배기사가 물품을 배달하면서 수취인이 없으면 현관 앞에 놓고 가는 점을 노려 범행을 일삼아 왔는데요.

 워낙에 광범위한 지역에서 도난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사건을 담당한 수서경찰서 강력3팀은 어디서부터 수사를 시작할지 고민이 컸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간의 범행 패턴을 분석한 결과, 이번 설을 앞둔 배송 대란에도 피의자가 동참(?)할 것을 확신한 담당 형사들은 우선 범행현장 CCTV를 단서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CCTV를 통해 인상착의를 파악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절도범이 최근 기동성을 갖추기 위해서인지 오토바이를 이용한다는 것을 밝혀낼 수 있었는데요.



 형사만의 특별한 육감으로 범행 예상지역을 선정! 2주간의 끈질긴 잠복 끝에 검거할 수 있었습니다.


 범인은 명문대 대학원을 졸업한 30대 김 모 씨. 절도전과도 없었다는데요.

 조사결과 일자리를 찾지 못해 생활고에 시달리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필자가 취재를 위해 수서경찰서를 방문했을 때도 강력팀 경찰관들은 수많은 택배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피의자 주거지 사진


 산처럼 쌓여있는 택배상자에 놀란 필자가

 "이게 전부 한 사람이 훔쳐 온 것이 맞나요?"라고 묻자

 모성종 강력팀장은 "피의자가 거주하던 옥탑방은 발 디딜 곳 없이 택배물로 가득 차 있었고, 심지어 옥상 전체에 물건을 쌓아놓고 비에 젖을까봐 비닐을 덮어놓았다."고 답을 해 주었는데요.


 압수품을 경찰서로 옮길 때에도 마치 이삿짐을 나르듯 강력3팀 전원이 투입되어 하루가 꼬박 걸렸고, 보관 장소도 마땅치 않아 경찰서 강당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경찰서 강당에 쌓여있는 압수품


 피의자 김 모 씨에게 택배 절도는 생활고로 시작된 아르바이트였으나 결국 생업처럼 되어버렸는데요. '그 시작은 미약했으나 나중은 창대했다'는 말에 꼭 들어맞았습니다.


 강력3팀 김상수 형사에 따르면 김 모 씨는 최초 범행 시에는 걸어 다니다가 절취할 물건이 많아지자 오토바이까지 구입하는 등 점점 대범해졌다는데요.

 범행시간도 집에 사람이 없고 택배가 많이 배달되는 시간(평일 13:00~19:00)을 노리고 주말에는 쉬는 등 주5일 근무제를 철저히 지키는 특성이 있었다고 합니다.



 경찰조사가 계속되면서 피해액은 수사 초기에 1억 원대에서 현재는 2억 원이 넘어가고 있으며 지금도 피해액이 조금씩 늘고 있다고 합니다.


 김 모 씨는 택배물품 중 식 · 음료는 스스로 소비하고 일부 품목은 인터넷 중고 거래 카페를 통해 판매했는데요.

 물품 판매 게시글도 고학력자답게 스토리텔링까지 곁들인 설명이 일품이었다고 합니다.



 안전한 택배 수령 방법에 대해 묻는 필자에게

 모성종 강력팀장이 택배 절도 예방법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는데요.



 부재중일 때 '택배를 집 앞에 두라'고 하는 것은 택배 분실은 물론 빈 집이란 사실을 알리는 것과 마찬가지여서 또 다른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고 하니 독자 여러분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앞으로도 서울경찰은 택배 도난 등 모든 범죄에 대하여 철저한 수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지킴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기사 : 홍보담당관실 김지환 경위

사진 : 홍보담당관실 박세원 경사


 

 

(금천) 올 추석도 건강하시죠? 지금 만나러 갑니다.

2015. 9. 25. 14:16

 

 서울 금천 경찰서는 9월 23일~24일 을미년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주변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는 '추석맞이 주민사랑 활동'을 벌였습니다.

 금천경찰 전 직원들은 불우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곱하고 아픔을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조금씩 보태는 '우수리 모금액'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렇게 모인 우수리 모금액은 설이나 추석 등 명절 날 고향에도 못 내려가시고 홀로 지내시는 관내 독거노인들을 돕는 곳에 쓰이고 있습니다.

 관내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에게 추석 연휴 기간 범죄 위험으로부터 안심은 물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도 체크하고, 소박하지만 위문품 등을 전달하면서 그날 하루는 아버님 어머님들의 손자 손녀 아들딸이 되어준 답니다.

 

↓ 작년(2014년) 추석 독거노인 '사랑의 쌀' 전달 기사

http://smartsmpa.tistory.com/1671

 

 

 손에 든 금천경찰의 작은 마음뿐만 아니라, 금천 경찰관 각자 머릿속에 아버님 어머님들을 즐겁게 해줄 재밌는 이야기 한 보따리도 준비했답니다.

 작년에 어르신의 두 손을 꼭 잡고 꼭 건강하셔서 내년 추석에 또 찾아뵈겠다던 직원과 이제 막 경찰 생활을 시작한 새내기 신임 순경도 함께 했답니다.

 금천 파출소 최은진 순경은 "선물 포장을 하는 것만으로도 뜻깊은데, 실제로 할머니 할아버지를 만나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거리고, 경찰하기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않았답니다.^^

 

 

 금천 경찰은 빈손으로 찾아뵙지는 못하고, 마음을 표현할 위문품으로 무엇을 전달할지 고민하다가 어르신들이 우리나라 쌀과 홀로 지내실 때 필요한 생활필수품들을 작은 상자에 담았습니다. 작지만 금천 경찰의 작은 정성이 적적하실 어르신들의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다는 신념 하나로 즐거운 포장 시간이었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5개 지구대·파출소 순찰차가 '사랑'을 싣고 추석절 홀로 집에서 보내시는 독거노인 집에 찾아갔습니다.

 서울 금천 경찰서 문성 지구대 서지우 순경은 "교대 근무로 인해 저도 고향에 못 가는데 우리 동네 어르신들을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다 생각하고 적적함을 달래 줄 생각이다"라며 늠름한 마음가짐으로 경찰서 밖을 나갔습니다.

 

 

 어머님 아버님~건강하시죠? 금천경찰 빨간 조끼의 천사들이 '사랑'이라는 표현으로 우리 동네 어머님 아버님을 찾아갔습니다. 금천경찰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 대명절 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손을 잡아주고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추석이 되어 참으로 기쁘고 뭉클해졌습니다. 어르신들이 환하게 반겨주신 덕분에 저희 금천경찰도 기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금천경찰은 어르신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평소 정부 기초수급을 받게 끔 알선을 해준다며 과도한 알선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복지혜택을 미끼로 금전을 이체할 것을 요구하는 금융 사기를 당하실 수 있으니, 무조건 저희 경찰관들을 불러주셔야 된다고 신고를 요청했습니다.

 

 저소득 독거노인이지만 자녀들이 있어 동사무소의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고 자녀들 또한 생활이 여유롭지 못 해서 실질적인 도움을 전혀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많았습니다.

 어머님 아버님.. 금천경찰이 평소에 더더욱 많이 살피고 챙기겠습니다. 꼭 건강하시고 무슨 일이 있을 때는 금천경찰을 찾아주세요.

 

 

(동작) 요양원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2014. 9. 5. 13:55


요양원 봉사활동을 다녀와서


오늘은 서울 동작경찰서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을 가는 날~~~^^*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된 계층을 돌보기 위해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한 복지시설

방문하였습니다.

이 요양원에는 치매와 중풍 등으로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고령의 할머니들이 생활하고 계세요.



먼저 요양원 관계자를 만나 동작 경찰서장과 직원들이 직접 작지만 큰 정성으로 미리 준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하였습니다.

위문품 전달이 끝나고,

이제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볼까요?

자, 다 함께 요양원 청소 힘차게 시작~~~!!



어르신들이 주로 생활을 하시는 거실의 바닥 청소담당은

상도지구대 미모의 여경 송정은 순경이에요~~*^^*



베란다 창문을 닦으며 팔이 짧아 너무나 안타까워하는 강대욱 경사와

170cm가 넘는 훤칠한 신장을 자랑하며 여유 있게 창문을 닦는 동작경찰서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이라고 불리는 고서희 경장이에요.



평소 청소하기 어려운 방충망도

바지까지 걷어붙이고 즐겁게 물청소를 하는 변용섭 경사의 모습도 보이네요.



여름철 내내 사용하였던 선풍기 날개에는 먼지가 가득합니다.

하지만 역시 과학수사반이네요.

지문 하나라도 남지 않도록 깔끔하게 청소하는 과학수사팀 박중섭 경위~^^



이제 청소가 마무리 단계예요~^^

기분도 유쾌!! 상쾌!! 통쾌!!



할머니들도 깨끗해진 집을 보고 기분이 좋아지셨답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준비해주신 과일과 음료도 감사히 먹었어요~^^


우리가 청소 도중 치매에 걸린 한 할머니에게 대화하려고 말을 걸면

할머니는 경찰관이 무서우신 것인지 부끄러우신 것인지 자꾸 멀리 떨어지시려고 하더니

막상 봉사가 끝나고 돌아가려 하니 할머니가 문 앞까지 배웅하며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하며

잘 가라는 손짓을 하셨습니다.

이를 보며 직원들은 가슴이 뭉클했는데요.

할머니, 앞으로도 계속 건강하세요!!


말보단 몸으로 실천하고, 봉사하는 동작경찰!!

앞으로도 약자를 보호하고 힘든 일에 앞장서는 동작 경찰이 되겠습니다!!

동작경찰 파이팅!!



(강서) 휘영청 밝은 보름달! 전격『추석 차례상』차리기!

2014. 8. 28. 11:05

휘영청 밝은 보름달! 전격『추석 차례상』차리기!

- "차례상 차리기~어렵지 않아요~" -

 

 한풀 꺾인 더위에 이제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함 마저 느껴지네요. 곧 다가오는 9월! 그리고 민족 대 명절인 추석! 가족들과 만날 생각에, 기름지고 맛난 음식들 생각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추석.... 이 아니고 벌초하랴, 차례 지내랴 정체되는 귀향길의 고통까지! (소사소사 맙소사) 성인이 되고 나서는 명절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네요. 그저 먹고 즐기는 일만 있는 것은 아닌 명절! 알아야 할 것들도 많아지는데요~

1. 한가인도 아닌 그냥 가위도 아닌 '한가위'?

우선 추석을 '한가위'라고 말하는데요, 한가위가 뭔지 궁금하지는 않으셨thㅔ요? 한가위의 '한'은 '크다'의 의미 이고요, '가위'는 '가운데'라는 의미랍니다. 그래서 '8월 가운데 가장 크고 좋은 날' 또는 '가을 중에 가장 큰 날'이라고 말할 수 있겠는데요, '중추절'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이 되는 것 같아 신기합니다. 고로 "추석 = 한가위 = 중추절" 이제 아셨죠?

2. 차례차례~ 차례상 차리기!

명절 아침 차례 지내다 졸아본 적 있다, 손! ㅎ 아침 일찍 지내는 차례는 상다리가 휘어질 듯 풍성한 명절음식이 가득한 차례상이 빠질 수 없죠!

"어허~! 그건 거기 놓는 거 아니다!"

아버지의 근엄한 목소리~ 누구나 한 번쯤 차례상에 음식들을 올리다가 혼나보신 적 있을 거예요. 아니 결국 먹을 음식~왜 이렇게 복잡한 거예요!

차례상은 예로부터 조상신들을 모셔 대접하는 후손들 정성의 집대성(?)이라고 볼 수가 있을 텐데요, 그래서 한가지 한 가지에 의미를 담고 조심 또 조심해 상을 차리게 된답니다.

- 좌포 우혜 : 왼쪽에 포를 놓고, 오른쪽에 식혜를 놓는다

- 어동육서 : 동쪽에 생선을 놓고, 서쪽에 고기를 놓는다

- 홍동백서 : 붉은 과일은 동쪽에, 하얀 과일은 서쪽에

- 조율이시 : 왼쪽으로부터 대추, 밤, 배, 곶감을 놓고 그다음 호두 등 넝쿨 과일, 약과 등을 놓는다

'오~메 복잡한 거~'하지만 이것은 지방에 따른 풍습별로 다를 수가 있으니 꼭, 반드시,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야 하는 그런 것은 아니랍니당.

2 - 1. '이건 또 왜! 뭐! 어째서!' 차례상 블랙리스트

차례상의 규율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차례상에는 얼굴을 들이밀 수조차 없는 녀석들이 있는데요, '복숭아, 등푸른생선, '치'로 끝나는 생선, 마늘, 붉은 고추' 와 같은 것들이죠.

'이건 또 왜! Why!?'

왜냐하면, 앞서 말했듯이 차례는 조상신을 불러 모시는 자리이기 때~문에! 싫어하는 음식들을 올리지 않는다~는 의미인데요, 복숭아는 예로부터 신적인 과일, 신성한 과일로 여겨지면서 귀신을 쫓는다고 생각되어 왔고요, 등푸른생선 '삼치, 꽁치, 갈치'등은 너무 흔해서(오늘날은 그렇지 않지만) 천하다고 생각되어 왔답니다. 그리고 마늘은 매운 맛과 정화작용으로 인해서 팥과 함께 귀신을 쫓는 음식으로 여겨져 왔고요, 붉은 고추나 고춧가루도 마찬가지 의미랍니다.

3. 수도권의 반대말? 아니면 뱃살? '지방'

 

"아부지~차례상 다 차렸는데요~."

상차림 내내 아버지는 방에서 종이 위에 무언가 글을 쓰고 계시네요. '지방'이라고 하는 이것은 제사 등을 지낼 때 임시로 종이에 적어 쓰는 '위패(位牌)'인데요, 한자로 어렵게 써진 것 같지만, 그 내용을 보면 '제사를 모시는 사람과 고인과의 관계, 고인의 직위, 성씨를 적고 마지막에 '신위(神位)'라고 적어주면 끝. 인대요. 그다지 심오하거나 어려운 내용이 아니랍니다.

자~풍성한 차례 음식도 다 준비되었고, 지방도 정성껏 준비했습니다. 간만에 가족, 친지들이 한자리에 모여 너무도 뿌듯~한데요, 조상님께 절하며 명복을 빌어드리고, 복도 받고! 풍성한 한가위 달이 더욱 빛이 나는 듯 합니다.

다가오는 추석 차례상! 이제 조금 더 아는 만큼 더 정성스럽고 즐거운 마음으로 준비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추석 아침 차례상 준비를 돕는 모습에 "어쭈? 너 이런것도 알아?" 하고 부모님이 물어오신다면 "다 부모님이 훌륭하게 키워주신 덕인줄 아뢰옵니다~." 하고 너스레도 한 번 떨어보자구요!^-^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점 100 「고스톱」 도박일까?

2014. 1. 28. 13:58

 

 

  오랜만에 가족들이 모인 명절 저녁!!
  어두운 표정으로 둘러앉은 가족들이 심각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이 이런 대화를 나누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고스톱 삼매경에 빠진 가족들이 나누는 이야기였습니다.

  명절이면 친척이나 지인들이 모여 화투를 즐기는 일이 많을 텐데요.
  하지만 무슨 일이든 지나치면 화가 되기 마련이라고 우리 주변에는 재미를 위해 가볍게 시작한 놀이가 도박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형사사건에 대해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못 했던 사실을 알려드리는 시간!!
  오늘은 그 두 번째 이야기로 명절 화투판이 과연 오락인지 도박인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명절, 온 가족이 모여 점당 100원짜리 고스톱을 쳤는데 이것도 불법인가요?

 

  가족들끼리 고스톱을 쳤더라도 사회통념상 기준을 벗어났을 때는 도박으로 처벌될 수 있습니다.

  형법 제246조에는 도박을 한 사람에게 5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료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일시적인 오락에 불과할 경우는 예외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형법 제246조(도박, 상습도박)

① 재물로써 도박한 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료에 처한다. 단, 일시오락 정도에 불과한 때에는 예외로 한다. <개정 1995.12.29>

② 상습으로 제1항의 죄를 범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1995.12.29>

 

  문제는 '일시적인 오락'에 대한 판단 기준인데요.

  우리 법에서는 이 기준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결국은 판결을 통해 판단해야 합니다.

 


 

과연, 법원에서는 도박과 오락을 어떻게 구별하고 있을까요?

 

 

 

  판례는 판돈과 도박한 사람의 직업과 수입 정도 그리고 함께 도박한 사람들과의 관계, 도박에 건 재물의 크기와 도박에 이르게 된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고 있는데요.

  세무사 등 전문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점당 500원의 고스톱을 친 경우, 판례는 도박이 아니라고 판결했는데, 재판부는 "소득수준에 비춰 점 500원의 고스톱 정도는 도박으로 볼 수 없다"며 일시적인 오락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한 달에 200만원 버는 사람이 판돈 10만원을 걸고 점당 100원짜리 고스톱을 친 경우도 사회통념상 오락으로 판단했습니다.

  반면, 수입이 전혀 없거나 한 달에 30~40만원을 버는 사람이 이런 고스톱을 친 경우에 대해서는 오락행위를 넘어선 도박행위로 처벌된 사례가 있는데요.

 

○ 지난 2007년 인천지법에서는 지인의 집에서 점당 100원짜리 고스톱을 친 50대 여성에게 유죄 판결을 선고
※ 당시 판돈이 2만 8,700원 이였지만 이 여성이 기초생활수급자로 판돈이 여성에게 있어서 적은 돈이 아니라고 판단해 도박죄를 인정

○ 난 2008년 수원지법에서는 경기도 안양의 한 통닭집에서 점 100원짜리 화투를 친 혐의로 기소된 박 모 씨 등 이웃 3명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
※ 재판부는 이웃들과 함께 먹을 감자탕 값 마련을 목적으로 소액으로 고스톱을 친 것으로 이는 일시적인 오락이라고 판단해 무죄를 선고

 

  이처럼 판례는 직업이나 수입과 비교해서 판돈이 너무 클 경우 유죄로 처벌하기도 하는데요.

  명절에 친척이나 지인들이 점당 100원 정도의 고스톱을 치는 것은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오락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대체적인 견해입니다.

  그렇다고, 안심하면 금물입니다.

  지난 2012년 충남당진에서는 명절 연휴에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들이 원룸에 모여 판돈 100만원을 걸고 속칭 '훌라'와 '고스톱' 도박을 벌인 혐의로 입건되었는데요.
  친구들과 재미로 했다고 했지만 도박으로 입건된 경우도 있습니다.

 


 

친척들이 집에서 고스톱을 쳤는데 집주인인 저는 도박 개장죄에 해당하나요?

 

  반드시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도박 개장죄는 형법 제247조에 "영리를 목적으로 도박하는 장소나 공간을 개설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도박 개장죄는 도박죄와는 별개로 규정하고 있는 죄로서 실제 도박 현장이 경찰에 적발된 경우, 도박장소를 제공한 집주인이나 사업장의 대표는 도박 개장죄로 처벌될 수 있겠지만, 명절에 친목도모를 위한 고스톱은 우리 판례에서 일시적인 오락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집주인을 도박 개장죄로 처벌하지는 않겠죠?

 


 

경찰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도박을 단속하나요?

 

 

 

  경찰에서 도박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을 때, '일시적인 오락'에 해당하는지 또는 '도박'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장에서는 일반적으로 판돈규모(도박현장의 참가자들이 가지고 있던 금액과 바닥에 나와 있는 금액)가 20만 원 이하이고 참가자들이 도박전과가 없는 경우에는 훈방 또는 즉결심판에 회부하고 있으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또는 20만원 미만이더라도 참가자들 중에 도박전과자가 있는 경우에는 형사입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은 참고사항일 뿐!!!
  실제 현장에서는 모든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단속하고 있으니, 판돈이 적다고 안심할 수는 없겠죠?

 


우연이 아닌 실력을 통해 승부를 결정하는 골프와 같은 스포츠도 도박이 되나요?

 

 

  정답은 '내기를 할 경우 도박죄가 가능하다'입니다.

  도박죄를 처벌하는 이유는 정당한 근로에 의하지 아니한 재물의 취득을 처벌함으로써 건전한 근로의식을 보호하는데 있으며, 도박은 '재물을 걸고 우연에 의하여 재물의 득실을 결정하는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대법원 2002. 4. 12. 선고 2001 도 5802판결]

  골프 등 스포츠가 우연으로 재물의 득실을 결정할 수 있는 도박이 되는 것일까요?

  분명히 골프와 같은 스포츠는 개인의 운동능력을 발휘해 점수를 따는 운동으로서 개인차에 의해 점수 차이가 나는 것인데요.

  대법원에서는 '당사자의 능력이 승패의 결과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도 다소라도 우연성의 사정에 의하여 영향을 받게 되는 때에는 도박죄가 성립할 수 있다며, 내기 골프도 도박에 해당이 된다고 판결했습니다.
  [2008. 10. 23. 선고 2006 도 736]

  즉, "골프는 경기자의 기량이 일정한 경지에 올랐더라도 매홀 내지 매 경기의 결과를 확실히 예견하기 어려워 도박죄가 성립하는 우연의 성질이 있다"라고 판단해 도박죄에 대해 유죄를 선고한 것입니다.

 

 

 

 

 

 

 

  결국, 가족이나 친구들 간의 단순한 친목도모를 위한 고스톱은 용인될 수 있겠지만, 친목도모의 범위를 벗어나거나 판돈이 커질 경우에는 도박죄로 입건될 수도 있을 텐데요.

  과연, 가족이나 친구들 간 친목도모를 위해 꼭 고스톱이 필요할까요?

  이번 명절 연휴에는 친목도모를 위한 도박보다는 온 가족이 대화를 통해 오랫동안 나누지 못 했던 가족의 정을 나누거나 윷놀이 등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11-28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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