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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3

행복한 '동행' - 우리의 관심이 따뜻한 사회를 만든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용하는 외래어가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스트레스(Stress)'입니다. 동서고금,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스트레스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렇니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려고 하는 자체가 또 다른 스트레스가 될 수 있습니다. ^^ 어떻게 스트레스를 잘 극복하고, 스트레스에 반응하느냐가 중요합니다. 문명의 발달로 사람들은 동시에 여러 가지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일하면서도 틈틈이 친구의 메신저를 확인하고, 이동 중에도 스마트 폰으로 수없이 많은 정보와 뉴스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더 이상 한 가지 일에 집중할 필요가 없어졌고, 많은 것을 기억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한 가족이 한 공간에 있는 것은 몸 뿐이고, 서로 다른 공간에서 친구와 동료와 혹은..

따뜻한 손길을 모아 정성껏 담았습니다.

부쩍 차가워진 바람에 옷깃을 절로 여미게 되는 겨울이 왔는데요. 얼어붙은 가슴 한구석을 녹일 훈훈한 이야기가 있어 소개합니다. 지난 12월 4일. 연말연시를 맞은 서부경찰서는 정문에 크리스마스트리를 밝히고 분위기를 한껏 내고 있는데요. 경무계 직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즐거운 표정으로 무언가를 정성껏 포장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아동복, 아동용 방한화에 각종 서적까지 한 가득이네요. 이 물품들은 경찰서 직원의 정성으로 마련된 기부품이랍니다! 깨끗하게 세탁되어 다림질을 거친 의류 등 기부품이 대형 박스에 차곡차곡 쌓여 새 주인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오늘 기부품이 전달될 곳은 은평구 응암동에 위치한 '데레사의 집'입니다. 데레사의 집은 1980년 벨기에 국적의 레이문도 신부가 설립, 재단법인 성모성심수도회..

(강북) 희망 강북 溫(온) DAY

희망 강북 溫(온) DAY 지난 13일 추운 아침 강북경찰서 앞마당에서는 김장을 하기위해 건장한 남성들이 모였습니다. 강북구 새마을부녀회의 김장 나눔 행사에 강북경찰이 빠질 수가 없겠죠?? 김장하기 전 배추를 운반하는 일은 듬직한 강북경찰서 경찰관들의 몫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해주셨는데요. 양이 어마어마 하죠^^ 엄마와 아들 같은 여성보호계장과 방범순찰대원 사람들이 힘을 모아 5시간여의 김장하기를 끝내고 포장작업을 거쳐 각 동으로 김치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날씨도 춥고 몇 시간 동안 김치를 담그고 나니 금방 옷에 빨간 물도 묻고 땀으로 가득 찼지만 정말 뿌듯했습니다. 강북구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지난 19. 이번에는 생활보장 대상자 3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