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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6

휴가철 당신의 집을 노리는 불청객

휴가철 당신의 집을 노리는 불청객 서울경찰과 함께하는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Tip' "와, 여름이다!" 바쁜 일상에 잠시나마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여름 휴가시즌이 다가왔어요~ 연일 계속되는 열대야, 더위를 피해 교외로 떠날 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 한껏 들뜬 마음 한편에 오랜 시간 집을 비운다는 부담감도 있을 텐데요. 그 이유는 바로! 휴가철 · 명절기간 등 장기간 집을 비우는 틈을 타 기승을 부리는 빈집털이 절도! [출처 – MBC 뉴스] 갈무리 가스 배관이나 베란다를 타고 올라가 침입하는 것은 기본이고 최근 현관 도어락 비밀번호를 알아내기 위해 아파트 복도 천장에 카메라를 설치하거나, 택배를 위장해 빈집에 들어가는 등 신종 수법도 등장하고 있습니다. 즐거운 휴가기간, 범죄 피해를 입지 ..

(성동) 벽을 뚫는 남자?? 벽을 뚫는 도둑!!!

벽을 뚫는 남자??? 벽을 뚫는 도둑!!! 벽을 뚫는 남자라는 프랑스 소설을 아시나요?? 우리에겐 뮤지컬로 더 유명한 이 소설은, 어느 평범한 남자가 벽을 뚫는(통과하는) 능력을 갖게 되면서 의적이 되고, 점점 영웅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벽을 뚫는 남자는이와는 정~~ 반대로 남의 물건을 훔치기 위해 벽을 뚫었다고 합니다. 지난 1월25일 성동구 한 식당에서 벽을 뚫고 도둑이 들었다는 황당한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현장에 출동해 확인해보니 범인은 보일러 실과 연결된 얇은 벽을 뚫고 침입한 것으로 보였는데요. 상황파악 마친 강력팀은~ 범행현장 일대 CCTV를 샅샅이 찾기 시작합니다. 무려 470여대의 CCTV를 찾아내 며칠간 두 눈을 부릅뜨고 분석했는데요. 그 결과 피의자 인상착..

(서부) 봄바람 타고 따라 온 절도범

봄바람과 함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거리 곳곳이 오색창연하게 봄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겨우내 움츠렸던 아이들과 오랜만에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분도 많으실텐데요. 그.런.데. 봄나들이 여행객들을 노리는 범죄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즐겁게 나들이 후 돌아왔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모르는 손님이 우리집에, 내 차에 왔다갔다면?! 2013년도 경찰청 범죄통계에 따르면 24시간을 8개 시간대로 나눴을 때 전체범죄 1,857,276건 중 21~24시 시간대가 범죄 발생 329,374건으로 전체범죄의 17.7%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절도범죄는 전체범죄 288,343건 중 18시~21시 시간대가 44,081건으로 15.3%를 차지해 가장 높다고 합니다. 특히 아파트나 빌라촌 같은 경우에는 구조상·..

(강북) 잠복 형사 앞에서 범행하려 한 간 큰 도둑

잠복 형사 앞에서 범행하려 한 간 큰 도둑 지난 18일 강북경찰서에 수많은 기자가 몰려왔습니다. 수억대를 절도한 절도범을 취재하기 위해서죠. 브리핑현장에는 절도범에게 압수한 현금 6천여만 원과 6천 500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들이 있었는데요. 범인은 결혼 자금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초저녁 불이 꺼진 집을 범행 장소로 삼았다고 합니다. 범행방법은 아주 간단했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셀카봉 아시죠? 셀카 봉 윗부분 휴대전화 거치대를 제거하고 숟가락을 연결하여 범행도구(?)를 만들었습니다. 가스배관을 타고 올라가 시정되지 않는 창문을 그 도구로 열어 집 안에 침입했죠. 범행 도중 피해자와 마주쳐서 붙잡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제일 먼저 현관문 번호 키 건전지를 뺀 후 집안을 뒤져 금품을 훔쳤습니다. 절도신고를..

(금천) 경찰은 도둑만 잡는다?

경찰이란 공공의 안녕과 질서에 대한 위해를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행해지는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대다수 사람은 경찰관이 역할이 '범죄자 검거'라고 대답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아래와 같은 사례뿐만이 아니라 오늘날 경찰의 역할은 단순한 범죄예방이나 척결에 그치지 않고 국민 생활의 평온을 해칠 위험은 물론 위해 요인까지 적극적으로 방비하고 제거해야 하는 그야말로 민생안정수호자의 기능을 다 하고 있답니다. 2014년 8월 3일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오는 날씨에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역 앞 도로에서 물이 솟아난다는 112신고를 받고 금천 가산파출소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하니, 도로의 4개소가 파손되어 있고, 물이 솟구치는 상황이었습니다. 상수도관의 문제로 판단하고, 남부수도사업부에 연락하여 ..

가출도 모자라 절도까지?!

가출도 모자라 절도까지?! 서울 일대를 돌아다니며 주인이 잠시 비운 주택에 침입해 절도행각을 벌이던 일당 5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습절도)혐의로 검거했습니다! 피의자 이모씨(21세), 황모군(18세), 라모군(17세), 오모군(17세), 봉모군(16세) 5명은 인터넷의 가출 사이트를 통해 만난 청소년들입니다. 이들은 관악구 신림동에 여관을 얻어놓고 숙식을 해결하던 중, 여관비와 유흥비 등 생활비가 필요하게 되자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광진경찰서 강력2팀은 절도 사건 수사 중 CCTV분석을 통해 피의자들이 이동하는 장면을 확인한 뒤, 동선을 추적해 관악구 신림동에서 숙식을 해결한다는 것을 파악했습니다. 약 5일간의 잠복을 통해 피의자들을 검거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이모씨를 주축으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