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 장 속 과거와 현재의 공존 Ver. 8

2015. 11. 26. 11:17


 #. 과거와 현재의 만남, 그 여덟 번째 이야기


 리포토그래피(Rephotography)라는 사진기법을 아시나요?

 과거의 사진을 현재의 장소에 덧대어 찍음으로서 세월의 대비를 보여주는 사진 기법인데요.



 리포토그래피 작업은 과거의 사진을 담은 장소(scene)와 정확히 일치하는 장소를 찾아가 사진을 찍으시면 되는데, 배경이 되는 대상의 경계가 사진 속 경계와 연속적으로 이어진 것처럼 위치와 방향을 잡아 촬영하면 됩니다.

 주의할 점은 사진과 배경이 모두 나올 수 있도록 심도를 깊게, 즉, 조리개를 조여서 촬영하셔야 하며, 과거 사진보다 조금 더 넓은 화각(광각렌즈 계열)을 선택해야 표현하기가 쉽습니다.


 리포토그래피를 통해 만나는 서울, 그리고 그 안에 경찰. ^^


 오늘은 과연, 어떤 경찰의 옛 사진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바로! 72년 북한 적십자 대표의 방문 時 경찰의 경호장면입니다.


 ▲ 1972년 11월 22일 (水) 북한 적십자 대표 방한 時 경찰의 경호경비 모습


 현재는 광화문광장이 조성되어 세종로가 왕복 16차선에서 10차선으로 축소되었고 아스팔트에서 블록 포장으로 재료가 바뀌어 더욱 깔끔해졌습니다.

 광화문 뒤에 있는 조선총독부(구 국립중앙박물관)는 1995년과 1996년 사이에 철거되었습니다.


 ▲ 1951년 경복궁 전경, 주요 전각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헐려서 참혹한 모습. 사진출처 : 한국재청


 '왕의 큰 덕이 온 나라를 비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光化門.

 광화문은 두 차례나 소실되는 등 민족의 아픔이 서려있는 곳입니다.


 일제가 조선통치를 강화하기 위하여 경복궁과 부속전각을 헐어내어 건설한 조선총독부는 조선의 대표적인 궁궐인 경복궁을 훼손하다 못해 그 궁궐의 정면을 막아서고 고압적인 조선총독부 청사를 세웠다는 것은 일본이 한반도의 통치자라는 의식을 심어주는 효과를 노린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역사적으로 많은 비극을 겪어야만 했던 경복궁의 제 모습을 되찾고자 복원사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복원사업은 1990년에 시작되어 두 번에 걸쳐 복원을 진행하여 2025년에 완료를 목표로 2010년까지 모두 89동 8987㎡(2720평)의 건물이 복원되었습니다.

 또한 문화재청은 2011년부터 약 20년에 걸쳐 경복궁 전각을 76%까지 복원하는 2차 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 2015년 현재의 경복궁 모습


 끊임없이 변화해온 광화문과 광화문 광장의 모습에 이제 정말 민족의 자존심을 회복한 느낌이 들어 너무 뿌듯하고 기쁩니다~!!


 자! 이제 리포토그래피 작업을 한번 해볼까요. ^^

 72년 북한 적십자대표단 방한 때 경찰의 경호경비 모습을 담은 옛 사진을 현재의 모습에 겹쳐보겠습니다.


 ▲ 근래에 복원 완료된 광화문광장ㆍ세종대로와 70년대 경호장면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과거와 현재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 냅니다.


 현재의 광화문 그리고 그 속에 녹아내린 옛 광화문 사진과의 조합!

 사진 한 장 속에서 서울 그리고 그 안의 경찰관들의 옛날과 오늘날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서울과 경찰의 과거와 현재의 시간을 함께 만날 수 있는 사진을 찍는 작업은 무척이나 흥미롭습니다.

 앞으로도 경찰의 옛 모습을 가지고 지금의 모습을 찾는 시간여행을 열심히 떠나 보려합니다.


 이 시간여행에 여러분도 함께 하실래요?


 여러분들도 오랜만에 예전에 찍어 둔 재미있는 사진들 꺼내어 보면서

 함께 했던 사람들과 옛 추억을 나눠보는 건 어떨까요?




기사 · 촬영 : 홍보담당관실 박세원 경사



(동작) 어느 외국인이 한국 경찰에 감동한 사연

2015. 1. 29. 10:25

(동작) 어느 외국인이 한국 경찰에 감동한 사연


서울 동작경찰서 상도지구대에 외국인 한 분이 당황한 모습으로 방문을 하였어요.

이 외국인은 조금 전 자신의 노트북이 담긴 가방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며,

몹시 다급한 어조로 말을 하였어요.

상도지구대 최대규 경위와 정수홍 순경은 이에 당황하지 않고

짧은 영어 실력이지만 침착하게 대화를 시작하였어요.



우선 외국인이 탑승했던 버스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였죠~~

우여곡절 대화한 끝에 노트북을 놓고 내린 버스를 특정한 최대규 경위는 버스 회사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하였어요. 하지만 노트북의 행방을 알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소중한 자료가 담긴 노트북을 이대로 포기하려던 순간 최후의 방법으로

외국인과 함께 순찰차를 타고 직접 버스 종점에 가서 확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버스 종점 사무실에 도착하니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환히 눈에 들어오는 노트북 한 권,

타국에서 분실한 노트북을 결코 찾을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이 외국인은 노트북을 발견하고

얼굴에 큰 미소를 보였어요~^^

그리곤 베트남에 돌아가면 한국 경찰의 친절함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하였습니다.


당연히 경찰관으로서 해야 할 일이지만,

외국인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유독 보람을 느꼈다는 최대규 경위, 정수홍 순경

앞으로도 훈훈하고 따뜻한 소식 계속 전해주는 동작경찰서가 될게요~^^



(동작) 동작경찰과 함께 학교폭력근절, Together We can

2014. 12. 18. 16:04

(동작) 동작경찰과 함께 학교폭력근절, Together We Can


밝은 내일을 준비하는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한 학교폭력 예방 활동,

동작 경찰과 함께 모두가 동참해볼까요?



배드민턴 프로그램을 통한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이에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서라면 어디든 달려가는 동작 경찰~!!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배드민턴을 즐기며 몸과 마음으로 소통하고,

간식도 먹으며 그동안 학업으로 인해 소홀했던 친구와의 대화도 나누었어요~^^



업에 대한 스트레스를 폭력이 아닌 운동으로 승화하며, 학교폭력 예방도 함께~!!



동작 경찰과 동작 청소년 문화의 집이 공동으로 제공하는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프로그램,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그동안 어색했던 친구들의 속마음도 들어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에요~^^



학생들은 학교폭력 근절의 염원을 담은 화분을 정성스레 만들어 교실에 비치하였어요~^^



이 추운 날씨에 아버지들이 길거리에 나온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 자녀들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학교 주변

범죄 사각지대를 순찰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위해서입니다.

추운 날씨에도 자녀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정적으로 선도하는 학부모님들~^^


더는 학교폭력의 그늘에서 고통 받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즐겁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학교폭력 예방활동, 모두 동참하실 거죠?

모두의 사랑과 관심이 희망입니다.

동작 경찰과 함께 학교폭력근절, Together We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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