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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 3

심야 범죄 꼼짝마! - 다목적 기동순찰대

혼자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을 것만 같은 상황을 접하게 된다면.. 조금은 주저하거나 망설여지지 않을까요? 필자 역시 "혼자서 잘해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에 막연한 두려움이 먼저 생길 것 같은데요. 하지만, 누군가와 함께 힘을 모아 그 상황을 해결할 수 있다면! 그 든든함과 용기는 더욱 배가 되겠죠? 오늘 소개해 드릴 주인공은 바로 이 '든든함'을 먼저 떠올리게 하는데요. 지금부터 '다목적 기동순찰대'(이하 기동순찰대)를 소개해드립니다. 기동순찰대는, 112신고 등 치안수요가 많은 서울 등 대도시 지역에서 기존 지구대 · 파출소와는 별도로 40∼50명 규모로 이루어진 경찰서 직속 순찰대입니다. 위의 조직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흔히들 알고 계시는 지구대 · 파출소와는 별개의 부서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

대한민국 경찰 리베로 기동순찰대

리베로(Libero). 이탈리어어로 '자유인'이란 말입니다. 우리는 '리베로'라는 단어를 스포츠에서 종종 듣곤 합니다. 축구에서 리베로는 최후방 수비수를 말하지만 자기 포지션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공격에 가담합니다. 독일의 '베켄바워', 멕시코의 '라파엘 마르케스' 그리고 한국의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선수가 바로 축구의 리베로입니다. 뿐만 아니라, 배구에서의 리베로는 축구보다 훨씬 눈에 잘 띕니다. 장신 선수들 틈에서 작은 체구에 유니폼마저 다른 옷을 입고 뛰는 선수가 배구의 리베로입니다. 배구의 리베로는 오직 수비와 서브 리시브만 가능하지만 정식 교체선수와 달리 부심의 승낙 없이도 횟수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교체 투입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리베로를 술래잡기나 고무줄놀이의 깍두기쯤으로 생각하면 천만..

(기동단) 우리는 서울기동경찰입니다.

도심 속 집회소음, 갑작스런 교통체증... 불법집회로 인한 고통. 언제까지 참아야 할까요? 집회시위의 권리가 보장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다수 시민들의 기본권과 조화를 이루도록 이제는 집회시위 문화가 한 단계 더 발전해야 합니다.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서울기동경찰이 준법시위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영상에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