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하! 송파경찰서 경찰관 때문에 오래 살 것 같아요” 관내 노인정을 찾아다니며 교통안전교육(어르신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함께 웃음 강의를 펼치는 '제2의 황수관 박사' 송파경찰서 김원영 경위 지난 2월 25일 오후 1시 송파구 오금동 백토경로당에서 하하하 웃음소리가 흘러나옵니다. 경찰관이 교통 교육을 한다는데... 딱딱할 줄만 알았던 분위기는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얼굴에 웃음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바로 송파경찰서 교통안전계 소속 김원영 경위 덕분입니다. 어린이 교통공원에서 근무하는 김원영 경위는 매일 교통안전교육을 받기 위해 방문하는 수많은 어린이들을 상대하기도 벅차지만, 김 경위는 틈틈이 특별한 일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나 업무의 공백이 생길 때마다 관내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