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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6

(종로) 도움이 필요한 그곳에 있는 경찰입니다.

종로경찰서 삼청파출소 경사 정대한과 방범순찰대원 일경 이상협은 얼마 전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관련 대테러 예방을 위해 광화문역에서 근무 중이었습니다. 주말에도 열심히 일하는 당신. 근무 중 이상무를 외치려는 순간~~!! 멀리서 들리는 아이의 울음소리! 반자동적으로 울음소리를 향해 달려가 상황을 살펴보니 10살쯤 돼 보이는 아이가 발에 상처를 입고 울고 있고 어머니와 함께 있는 꼬마는 어찌 할 바를 모르고 발을 동동 구르며 곁에 있었습니다. 눈으로 보아도 아이의 발 상처가 꽤 심하고 아이가 감당하기 힘든 고통이 느껴졌습니다. 경사 정대한은 신속히 119에 응급 요청을 하고, 일경 이상협은 침착하게 가족들을 편한 장소로 이동시켜 달래주었습니다. 이렇게 된 상황을 들어보니 뉴스에서 종종 주의를 요..

(종로) 광화문 인연

지난 목요일 밤 세종로 파출소에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광화문 횡단보도 앞에 여자와 아기가 쓰러져 있다는 것! 경찰관들이 다가가 보니 엄마라고 하긴 앳된 여자가 갓난쟁이 아기를 안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의 건강이 염려되었기에 파출소로 동행하여 보호하기로 하였습니다. 경찰관들이 모두 남자이기 때문에 아기를 돌보는 것에 걱정이 되었는지 주변 봉사자 아주머니들께서 동행하셔서 아기를 돌봐주셨답니다. 아기의 청결을 위하여 우선 목욕부터 들어갑니다~~ 그 사이 벽규열 경위가 남대문 시장으로 직행! 지인에게 사정을 설명한 뒤 아기의 옷을 협찬(?) 받아 목욕 후 뽀송뽀송해진 아기의 피부를 보호합니다. 아기의 피부는 소중하니까요~~ 아기를 씻기는 동안 다른 한편에서는 엄마로 보이는 여자에게 자초지종을 들으니 경남 김해에..

(종로) 간절했던 통일 염원..오늘만큼은 잃어버린 가방 염원

지난 일요일 광화문 광장에서는 분단 70주년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짚어보고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이제 하나, 희망찬 미래! “국민과 함께 하는 ‘통일 준비의 장’ '통일 박람회 2015‘가 개최됐습니다. 중앙부처 및 공공기관, 민간단체 등 160여 개 기관이 참가한 큰 행사로 많은 사람이 운집한 만큼 우리 세종로 파출소 직원들도 광화문광장으로 출동~ 행사장 배치도를 보고 행사장을 파악하고 광장 구석구석을 살피는 한편, 통일의 염원을 담아 시민들과 어울려 '두둥' 북도 쳐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순찰활동을 하던 중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에서 할머니가 가방을 잃어버렸다는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재빨리 출동하여 할머니를 만나 자초지종을 들었습니다. 할머니는 발을 동동 구르시며 “아침부터 준비하여 인천에서 할..

안심하고 한국으로 오세요! 대한민국 '관광경찰'이 여러분을 지켜드립니다.

광화문 광장에 파란 제복의 낯선 경찰관들이 등장했습니다. 한 해 한국을 찾는 1,100만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게 다시 태어난 경찰관들입니다. 우리는 이들을 관광경찰(Tourist police)이라 부릅니다. 지난 10월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관광경찰 발대식'이 열렸습니다. 푸른색 재킷, 베레모와 검정 선글라스를 쓴 경찰관 101명이 힘찬 경례를 합니다. 관광경찰은 관광지 범죄예방 및 기초질서 유지,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불법행위 단속과 수사, 기타 외국인 관광객의 관광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관광경찰은 현직경찰관 중에서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경찰관 52명과 의무경찰 49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들 중 여자경찰관은 모두 15명입니다. 경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7월부터 관광경찰을 운영..

(가수 채연 출연 동영상) 교통안전, 3초의 여유, 행복의 시작

가수 채연이 출연한 화제의 동영상 입니다 ^^ 저희 가수들은 바쁜 활동 때문에 서둘러 이동할 때가 굉장히 많은데요 3초의 여유를 가지고 이동하면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안전까지 지킬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저도 3초의 여유를 가지고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면서 더욱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통안전, 3초의 여유, 행복시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