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4일 경찰병원에서는 깜짝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환우들의 정서적 안정과 빠른 회복을 기원하고, 지역주민과 의료진이 하나 되는 화목한 경찰병원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자, 서울경찰악대와 홍보단이 특별공연을 준비했는데요. 시작 전부터 수많은 환우들과 의료진, 그리고 지역주민들까지 모여들어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장에 버금가는 뜨거운 열기를 내뿜었습니다. 그 뜨거웠던 경찰병원 힐링 음악회의 현장 속으로 여러분들을 초대합니다. 오늘 음악회의 사회는 '건축학개론'의 주인공! 서울경찰홍보단 이제훈 대원이 맡아 진행을 했는데요. 수려한 외모와 멋진 말솜씨에 경찰병원의 많은 여성 의료진들이 시작부터 열렬한 환호를 보냈습니다. 서울경찰악대 금관 5중주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 '사랑은' 등 2곡을 연주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