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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5

(송파) 건전하고 행복한 팬덤문화, 개인정보보호와 함께!

건전하고 행복한 팬덤문화 개인정보 보호와 함께! 지난 7월 8일 모 걸그룹의 멤버는 SNS를 통해 해킹 피해를 토로했습니다. 그녀의 계정이 해킹되었다며, 개인정보는 보호해달라는 부탁의 글을 남겼습니다. 또, 지난 4월에는 모 밴드의 멤버가 아이돌의 항공편 정보를 거래하는 이들에게 SNS를 통해 개인정보는 건드리지 말아달라고 공개적으로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들이 이용하는 항공편명, 출발 날짜, 공항 정보 등이 소셜미디어에서 1만-2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며 이를 자제해 달라고 부탁의 글을 남긴 겁니다. 이런 스타들을 향한 개인정보 침해는 일명 사생팬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한자 사(私)와 생(生), 그리고 영어단어 팬(fan)의 합성어인 '사생팬'이 문제가 되는 것은 사생팬들이 연예인과의 거리를 ..

(금천) 랜섬웨어 알고 예방하자

랜섬웨어(Ransomware) 알고 예방하자! 랜섬웨어(Ransomware)란,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를 말합니다.인터넷 사용자의 컴퓨터에 잠입해서 시스템을 잠그거나내부 문서, 스프레드 시트, 그림파일 등을 암호화하여사용할 수 없게 만들고금전을 대가로 요구하는 악성 프로그램을 말합니다. 최근 수원남부경찰서를 사칭하여'위반 사실 통지 및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서'를개인메일로 발송하여수신자가 첨부파일(압축파일 및 그림파일 등등)을 실행하면악성코드를 감염시키는e메일 피싱형 랜섬웨어가 유포되고 있어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랜섬웨어 피해 예방을 위한 몇가지 당부사항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첫 째,경찰은 과태료 위반 통지서를이메일로 발송하지 않습니다. 둘 째,출처가 의..

(금천) 베테랑 경찰의 '매의 눈'

베테랑 경찰의 '매의 눈' '지문번호'로 다액절도 수배범 잡아 범인, 가짜 주민번호 댔지만 경찰관의 육안 指紋 대조에 덜미 나의 주민등록번호나 휴대폰 번호 등 개인 신상 정보는 더 이상 나만의 것이 아니게 되고 이를 악용하는 사례가 점차 늘어나는 등 개인 정보 위조와 도용이 판을 치는 요즘.. 최근 서울 관악구 시흥대로에서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번호를 대고 도망치려는 절도 수배범을 경찰이 육안으로 지문을 식별해 붙잡은 일이 발생했습니다. 4월 9일 여름을 연상케 할 정도의 화창한 날씨의 오전..서울 금천경찰서 문성지구대에서 근무하는 김희봉 경위와 안효민 순경은 평소와 같이 순찰하면서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안순경, 오늘 하루도 파이팅^^" 그러던 어느 때 모 아파트 뒷편에서 남성 1명이 걸어오다 김희봉 경..

(금천) 돈 뽑으러 갔다가 신상 털린다?

3월 초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있는 한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한 시민이 돈을 출금하고 카드가 잘 빠지지 않는다며 관리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신고를 받고 ATM 관리 회사 직원이 출동하여 카드 투입기를 본 바, 정체불명의 기기가 발견되었습니다. ATM 관리 회사 직원은 또다시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금천 경찰서 직원은 이 기기를 보고서는 두 손 두발을 다들 정도로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는 결국 언론을 통해 전국 각지로 퍼져 나갔으며, 이 같은 신종 수법 기사를 접한 국민들은 '세상 참 무섭다' '그 머리로 좋은 곳에 쓰지' 등등으로 들썩였습니다. "저런 머리로 공부를 하면 판검사도 합격하겠네" 어떠한 신종 수법의 범죄이길래 신문 사회면에 도배가 되고, 여론은 기발하면서도 무섭다는 반응이 가..

클릭 한번 했을 뿐인데...

최근 온 국민을 경악케 한 3개 카드사 정보유출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저도 유출된 것을 확인한 순간, 가슴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제 개인정보는 지금 어디까지 퍼져나간 것일까요... 이러한 사회적 이슈가 채 가시기도 전에 국민적 관심과 불안감을 역이용한 스미싱 사기 일당이 적발되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자! 이제부터 무려 350만 건에 달하는 개인정보를 빼내 수억 원을 가로챈 스미싱 일당의 검거소식을 전할까 합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농협 등 3개 카드사 정보유출 · 경찰서 출석요구' 등의 내용을 담은 스팸문자를 발송하여 이를 클릭한 피해자의 휴대폰을 악성코드에 감염시킨 후, 소액결제 인증번호 등을 빼내는 수법으로 1억 4천만 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피의자 전 모(36) 씨 등 7명을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