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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3

(강서) 강서경찰과 전통시장협의회 콜라보~

3월 초 전통시장 상인과의 간담회가 열리던 중, 참석하신 상인분께서 다음의 말을 하셨습니다. "지금도 너무 잘 하고 계시지만, 시장은 밤이 어두워지면 너무 무서워요." "예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청소년이나 손님들이 오셔서 물건을 훔쳐가기도 해요" "손님이라서 신고하지 못했을 뿐 이지 아직도 시비를 걸고 화를 내는 분도 있어요" 그.래.서! 서울강서경찰서와 강서구전통시장협의회가 힘을 합쳤습니다! 2019. 3. 28.(목)강서경찰서, 강서구청, 강서구전통시장협의회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서울강서경찰서와 강서구전통시장협의회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습니다. 협약의 내용으로는 △적극적인 범죄신고, 정보제공 등 신속한 신고체계 △공동체 치안활동 등 범죄예방에 필요한 사항 지원..

(강서)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결혼식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결혼식 지난 9월 27일 화요일. 서울 강서구에서는 아름다운 러브스토리가 펼쳐졌습니다.바로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결혼식*'이 있었기 때문인데요. * '내 생애 가장 특별한 결혼식'은 서울 강서구청과 강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그리고 다문화가족지원 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결혼 지원 복지사업입니다. 어제는 정말 특별한 손님들이 있었습니다. 주인공은 바로 탈북민 A 씨와 B 씨 부부였습니다. A 씨는 북한에 거주할 당시 지독한 가난을 이기지 못하고,중국을 오가는 밀무역으로 위태롭게 생계를 이어가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A 씨는 중국 공안에 체포되었습니다. 체포 후 A 씨는 북한으로 압송이 결정됐는데요.A 씨는 북한으로 가는 압송 열차에서 목숨을 건 시도 끝에 탈..

(강서) 백색의 어벤져스!

백색의 어벤져스 -우리 동네 무도안전 지킴이- 서울 강서경찰서 곰달래지구대의 ‘등신대’를 기억하시나요? 전직 국가대표 유도선수 출신인 공자영 순경의 모습을 담은 등신대가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수호 천사가 되어주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 해당 기사 바로 가기(클릭) ▲곰달래지구대 공자영 순경 많은 주민의 호응에 힘입어 등신대가 더 많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참 잘된 일이죠?^^ 무도특채로 경찰에 입직한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 김진형 순경의 등신대도 나타났는데요. 경찰관들의 모습을 한 등신대는 현재 곰달래지구대 관내에 17개가 설치됐습니다. 어두운 밤길이 전혀 무섭지 않을 것만 같은데요. 하지만, 여기서 그칠 수 없다! 자리를 지키고 서 있는 등신대를 넘어서서, 발로 뛰며 동네를 지키는 무도인들이 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