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NEWS 제58호 - 땡큐♥ 여러분

2015. 12. 29.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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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 어느 외국인이 한국 경찰에 감동한 사연

2015. 1. 29. 10:25

(동작) 어느 외국인이 한국 경찰에 감동한 사연


서울 동작경찰서 상도지구대에 외국인 한 분이 당황한 모습으로 방문을 하였어요.

이 외국인은 조금 전 자신의 노트북이 담긴 가방을 버스에 두고 내렸다며,

몹시 다급한 어조로 말을 하였어요.

상도지구대 최대규 경위와 정수홍 순경은 이에 당황하지 않고

짧은 영어 실력이지만 침착하게 대화를 시작하였어요.



우선 외국인이 탑승했던 버스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였죠~~

우여곡절 대화한 끝에 노트북을 놓고 내린 버스를 특정한 최대규 경위는 버스 회사에

수차례 연락을 시도하였어요. 하지만 노트북의 행방을 알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소중한 자료가 담긴 노트북을 이대로 포기하려던 순간 최후의 방법으로

외국인과 함께 순찰차를 타고 직접 버스 종점에 가서 확인해보기로 하였습니다.



버스 종점 사무실에 도착하니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환히 눈에 들어오는 노트북 한 권,

타국에서 분실한 노트북을 결코 찾을 수 없다고 생각했던 이 외국인은 노트북을 발견하고

얼굴에 큰 미소를 보였어요~^^

그리곤 베트남에 돌아가면 한국 경찰의 친절함을 주변에

널리 알리겠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하였습니다.


당연히 경찰관으로서 해야 할 일이지만,

외국인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유독 보람을 느꼈다는 최대규 경위, 정수홍 순경

앞으로도 훈훈하고 따뜻한 소식 계속 전해주는 동작경찰서가 될게요~^^



(동작) 담당 경찰관 골목길, 이제 동네 구석까지 책임진다

2014. 11. 18. 09:22

(동작) 담당 경찰관 골목길, 이제 동네 구석까지 책임진다


서울 동작경찰서에서는 주민들에게 더욱 나은 치안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범죄에 취약한 비좁은 골목길에 범죄 예방을 위한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였습니다.

이로써 동작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 근무하는 316명의 경찰관은 각자 자신만이 담당하는

골목길을 부여받고 책임감과 애착심을 가지고, 열정적으로 근무하게 되었어요~^^



팔도를 세 번 돌고, 백두산을 여덟 번 올랐다는 고산자 김정호 선생의 마음으로

주민들의 마음을 헤아려 범죄에 취약한 골목길을 찾고, 또 찾아서

만들어진 담당 경찰관 골목길 순찰지도, 일명 “동작경찰서 순찰 여지도”~^^



자신이 담당하는 길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범죄 걱정 없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명을 다 해 순찰하며, 행여나 문이 열린 곳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남성지구대 김시영 경위예요~^^



평소 순찰이 어려웠던 이 골목길을 담당하는 노들지구대 홍종호 경위,

처음엔 자신이 담당하는 골목길에 대해 행여 조그만 사건이라도 발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하며 부담을 많이 느꼈지만, “내 길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이전보다 적극적으로 근무에 임하게 되었다는데요~^^



우리 집이 가로등도 없는 외진 곳이라서 밤에는 많이 불안했는데,

내가 사는 집 앞 골목길을 담당하는 경찰관이 생겼다는 얘기를 들은 후

심리적으로 많이 안정되고, 요즘 경찰관을 더 자주 보는 것 같다는 동네 아주머니~^^


혹시라도 무심코 지나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골목길마다 담당 경찰관을 지정한 동작경찰서,

주민들이 감동하는 그 날까지 최선을 다하는 동작 경찰이 될게요.

우리 동네 골목길, 오늘도 이상 무!!





서울경찰 <폴 인터뷰> 제1탄을 소개합니다.

2013. 12. 13. 16:53

서울경찰 <폴 인터뷰> 제1탄을 소개합니다. 



 이 영상은 경찰관들의 생생한 범인 검거 현장을 비롯해 


 형사들의 애환 및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보여줌으로써


 주민과 훈훈한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나누고자 제작 되었습니다. 


 첫 회의 주인공은 바로 서대문경찰서 이지완 경장인데요. 


 피해액만 5억 원대인 중국 보이스피싱에 가담한 


 국내 인출책을 검거한 사건을 담고 있습니다. 


 폴 인터뷰는 앞으로도 꾸준히 제작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랍니다^^

 

 

 

 

새로운 삶을 선물한 투캅스의 감동스토리!

2013. 10. 8. 12:30

새로운 삶을 선물한 투캅스의 감동스토리! 


 지난달 자살을 시도한 30대 여성의 목숨을 구해 화제가 된 경찰관이 있습니다. 

 바로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에 근무하고 있는 김치영 · 정재철 경사입니다. 





 김치영(52) 경사와 정재철(32) 경사는 평소와 다름없이 관내를 순찰하던 중 긴급을 알리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신고자는 한 남성으로 서대문구 대현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여자친구인 황 모(34) 씨가 자살을 시도한 것 같다는 신고였습니다. 



 김치영 경사는 1994년의 한 사건이 떠올랐습니다. 


 1990년 30살의 나이로 경찰관이 된 그는 당시 서부경찰서 녹번파출소에서 근무 중이었습니다. 늦은 여름의 오후라 그런지 연신 부채질을 해도 더위가 가시지 않던 날, 112신고를 통해 친구가 자살한 것 같다는 신고를 접했습니다. 즉시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건물에 여러 가구가 있고 인기척도 들리지 않아 주변과 신고 장소를 수색한 뒤, 오인신고로 판단해 파출소로 돌아오게 됩니다. 어린 학생들의 치기 어린 장난으로 판단한 겁니다. 


 그러나 잠시 뒤, 똑같은 신고가 접수됩니다. 아무래도 이상하다고 판단한 김치영 경사는 다시 찾아간 신고 장소에서 주인집의 문을 두드리게 됩니다. 다시 한 번 신고 장소를 확인하고, 건물 주인과 함께 문을 열어보니 20대 여성이 목을 맨 채 숨져있었습니다. 


 애초에 발견했더라도 이미 숨이 멎은 상태였을지 모르나, 혹시 일찍 발견했더라면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한동안 그의 곁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 날 이후 김치영 경사는 자살신고를 접하게 되면 반드시 현장에서 자살자를 확인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김치영 경사와 정재철 경사는 즉시 신고장소로 향했습니다. 곧이어 도착한 오피스텔은 직장인들이 퇴근하기 전이라 조용했으며 신고자가 알려준 장소 또한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김치영 경사가 신고자에게 전화를 걸어 자살의심자의 인적사항과 전화번호 등을 파악하는 동안 정재철 경사는 관리실을 통해 정확한 주소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오피스텔에 들어가기 위해 비밀번호 등을 확인했습니다. 


 오피스텔에 들어가기 전 김치영 경사는 자살의심자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자 문 안쪽에서 희미하게 벨 소리가 들렸고, 즉시 두 사람은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스타킹으로 목을 맨 채 늘어져 있는 황씨를 발견한 두 사람은 이미 숨이 멎었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미 황씨의 얼굴은 잿빛으로 변해있었으며 두 사람이 들어오는 중에도 미동도 없었기 때문입니다. 




 김치영 경사가 현장보존을 위해 서대문경찰서 형사팀과 과학수사팀에 연락을 취하던 중,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던 정재철 경사는 응급조치를 해보자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예전 일이 떠오른 김치영 경사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두 사람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스타킹을 끊고 황씨를 끌어내려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습니다. 


 수년 전 심폐소생술을 배운 적이 있는 김치영 경사가 가슴압박을 시작하고 한참 시간이 지나 이마에 땀이 맺힐 때쯤 황씨는 "컥" 소리와 함께 숨을 쉬기 시작했습니다. 황씨는 평소 극심한 우울증과 공황 장애 등으로 지난 5월부터 다섯 차례나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잠시 후 119 요원들이 현장에 도착했고, 전문적인 치료를 위해 인계한 뒤에야 온몸에 가득 흐르는 땀을 닦을 수 있었습니다. 



 김치영 경사는 "이번 일을 통해 94년에 있었던 뼈아픈 기억에 대한 아픔을 조금이나마 덜을 수 있었습니다. 그 분이 돌아가신 건 변함없는 사실이지만, 다른 분의 생명을 구했다는 것으로 약간이라도 용서를 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살을 시도했던 황씨는 "저승의 문턱까지 갔다가 와 보니 결국 중요한 건 내 의지란 걸 깨달았다. 앞으로 정신과 치료도 적극적으로 받고 열심히 살겠다. 목숨을 구해준 경찰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습니다. 


 자살신고. 


 경찰관이라면 종종 접하게 되는 신고입니다. 또 경찰관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입니다. 하지만 경찰관이라도 익숙하지 않은 일임은 확실합니다. 시신을 보는 것이 횟수가 많다고 해서 어떻게 익숙해질 수 있을까요. 


 현장요원에게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현장보존'입니다. 현장을 발견 당시 상태로 유지해야만 증거를 찾아 범인을 검거하거나, 정확한 사망의 원인을 발견해 범죄 가능성 여부를 파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장보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명입니다. 


 누구에게나 꺼려지는 일이고 또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가능성마저 희박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결국 그 분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해준 김치영 · 정재철 경사. 


 이 두 사람, 칭찬받아 마땅하겠죠?


10-2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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