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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영상·사진/웹툰·영상 139

(불량식품 근절 웹툰) 피곤은 간 때문이야

불량식품 근절 웹툰 릴레이! 추석을 맞아 서울경찰이 서울에 있는 전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불량식품 근절 웹툰 공모전'을 개최하였습니다. 옴마! 경찰관의 그림 실력도 수준급!! 28명의 쟁쟁한 실력자들 사이에서 총 4명이 선정되었는데요. ‘불량식품 근절 웹툰 릴레이’의 첫 테이프를 끊을 작품은 용산경찰서 최재웅 경장의 입니다.

(경찰웹툰) 뽈스토리 36화 - 질문

2009.10.29 대전 둔산경찰서 형사과 이장헌 경장 대전둔산경찰서 형사과에 근무하는 이장헌 형사입니다. 뽈스토리 보고 “나도 재미있는 일이 있는데..”라는 생각만 하다가 용기 내어 소재를 보내드립니다. 2007년 어느 날 경찰서에서 당직근무를 하고 있었는데. 지구대에서 “외국인인데 대마초를 핀 것 같다”는 연락을 받고 지구대로 가보았습니다. 잘생긴 금발의 남자 외국인이었습니다. 정황으로 보아 대마초를 핀 것은 분명한 것 같더군요. 그래서 안되는 영어로 이것저것을 물어보았는데, “한국에 온 지 7년 됐다” “한국인 아내와 살고 있다” “한국 영주권이 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럼 한국말을 할 줄 아냐”라고 물어보았더니 “전혀 못하다”라고 하였죠. 그래서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서 물었습니다. “Do y..

(경찰웹툰) 뽈스토리 36화 - 여인

2015.7.21. 경찰청 사이버안전과 홍성진 경위 2003년 1월.. 신촌 파출소에서 실습을 하던 때였다. 교대 시간.. 파출소 내에 모든 직원들이 모여 있고, 문 밖으로 연대 로터리에서 이대 앞 사이를 오가는 많은 사람들을 보고 있었다. 현관 문 밖 10미터 가량 전방에서 긴 생머리에 치마, 망사스타킹을 입은 여인이 급히 뛰어 오고 있었다. 미모의 여인이 다가오자, 직원들이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민원인을 맞이하려고 했는데.. 그 아가씨는 뭔가 다급한 표정으로 우리를 쳐다보며 달려 왔다... 누구에게 쫓기고 있는 거야? 그 여인이 현관문 앞에서 뭔가를 외치려는 순간이었다. 뿌연 물체가 그녀의 입에서 솟구치며 올라온다.. 토사물이었다.. 파출소 유리문에 격하게 부딪히며 반사된다. 파출소 문 안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