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어린이날 기념, DDP에서 미아 방지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5월 1~2일 DDP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따뜻한 만남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중부경찰서입니다.

완연한 봄기운이 도심을 물들이던 5월 1일과 2일,

저희 중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시민 여러분과 함께하는 ‘미아방지 캠페인’을 실시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의 실종사고를 예방하고,

가족 모두가 안심하고 외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준비되었습니다.

특히, 어린이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인 DDP는 평소에도 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찾는 곳인 만큼,

현장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졌습니다.

 

 

 

 

👮‍♀️ 경찰이 직접 나섰습니다 – 지문 등록부터 실종 예방까지!

 

행사장에는 여성청소년계 경찰관들이 직접 나서 어린이들의 지문 사전등록을 도와드렸습니다.

이 지문 등록은 실종 상황 발생 시 아이를 신속하게 보호자 품으로 돌려보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경찰의 안내에 따라 적극적으로 등록에 참여해 주셨고,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든든하다”는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현장 체험

 

이번 캠페인에서는 단순한 안내나 등록에 그치지 않고,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함께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인기를 끌었던 어린이용 경찰 오토바이 체험존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경찰이 되어보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오토바이에 올라 포즈를 취하며 사진도 찍고,

“나중에 진짜 경찰이 되고 싶다”는 귀여운 다짐을 들려주는 아이도 있었답니다.

 

이 외에도 현장에서는 참여 어린이들에게 경찰 캐릭터가 그려진 시원한 부채와 함께,

귀여운 키링, 그리고 실용적인 볼펜도 함께 나누어드렸습니다.

이러한 선물들은 경찰과의 긍정적인 기억을 심어주는 매개체가 되었고,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에게 따뜻한 반응을 얻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캠페인의 상징이자 귀여운 홍보물로 준비한

‘우리가 지켜야 할 선’ 키링을 시민분들께 나눠드렸는데요,

노란색 폴리스라인 디자인이 인쇄된 키링은 작지만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었습니다.

 

 

 

 

🙏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희 경찰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아이들의 안전은 경찰 혼자만의 힘으로는 지켜질 수 없다는 것.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참여가 모여야만 진정한 ‘안심 사회’가 만들어진다는 것을요.

현장을 찾아주신 모든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중부경찰은 실종 예방 활동은 물론, 아동학대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습니다.

 

작은 손을 놓치지 않도록,

우리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기 위해 시민 곁에서 언제나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