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활동

안녕하세요 송파경찰서입니다.

올 겨울 송파경찰서 관내에는 다양한 일들이 있었는데요.

지난 1월 송파경찰서 위례파출소에서는 위례호수공원 내 얼어 있는 호수에

청소년들이 건설공사장 진입로를 통해 들어가 놀고 있다는 112 신고가 다수 접수 되었습니다.

 

 

 

 

위례파출소에서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청소년들을 발견하여 조치하였지만,

별도로 차단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이상 계속해서 출입을 할 수 있기에

차단시설 설치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송파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과 회의 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에 안전펜스 및 공사 안내판 설치를 요청하였습니다.

 

 

 

 

이에 검토를 통해 공사 구간 펜스가 설치되어 민간인 무단출입을 방지하고,

작업시간 외에는 현장을 폐쇄하여 청소년 출입 등을 방지, 안전사고 예방을 하였습니다.

 

 

 

 

또한 순찰 중 위례호수공원 호수 근처에 트램 시공사가 설치한 유류 저장소가 위치하여 있는 것도 확인하였는데요.

산책로에 위치하여 청소년 등 일반인의 출입이 용이하고,

노출로 인한 사고 위험도 존재한다고 판단한 위례파출소에서는

우선적으로 폴리스라인을 설치하여 진입을 차단하고 유류저장소를 시정하였습니다.

이후 송파소방서에 안전조치 및 보관장소 위치 이동을 요청하였고,

2월 3일 자로 유류 저장소는 철거가 완료되었습니다.

 

 

 

 

항상 지역치안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송파경찰서는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송파구민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송파경찰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