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보이스피싱은 언제나 옆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중부서 홍보담당입니다.

며칠 전, 우리서 관할에서 보이스피싱이 일어났습니다.

 

 

 

 

피의자는 금융감독원을 사칭하며 현금을 전달하고 하였으며,

결국 피해자는 그다음 날 보이스피싱범에게 큰 금액을 넘겼습니다.

다행히 넘긴 금액이 수표여서 경찰은 빠르게 수표 지급정지 조치를 하여

더 큰 피해를 막긴 했으나 이미 일어난 피해가 컸습니다.

 

 

 

 

보이스피싱은 그 범죄 구조상 피해 회복이 대단히 어렵습니다.

1. 사기범들은 피해자들의 돈을 송금하자마자 여러 계좌로 나누거나 해외로 송금해 추적이 어렵게 만듭니다.

2. 또한 대포통장을 이용하기 때문에 계좌 주인을 찾아도 범인을 특정하기 어렵습니다.

3. 위의 이유들로 인해 검거에 시간이 오래 걸리며 검거하더라도 피해금을 돌려받을 수 있을지 모릅니다.

앞으로도 누군가를 사칭해서 돈을 요구한다면 꼭 경찰을 찾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