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강북경찰 X 외국인 치안봉사단 합동순찰!

안녕하세요, 강북경찰서입니다

강북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에서 외국인 치안봉사단과 합동순찰을 실시했습니다.

최근 강북구 등록 외국인의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요,

특히 2022년 3,746명에서 2024년 5,365명으로 2년 사이 약 43.2%가 증가하며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외국인 관련 범죄 예방의 필요성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우이천 일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등 기초질서 위반 예방활동을 실시했던 상반기와 달리,

이번 하반기 외국인 치안봉사단 활동은 미아동 일대에서 범죄 취약 요소 발굴, 방범시설 점검,

그리고 외국인 봉사단원들을 대상으로 한 범죄 예방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1. 신종범죄 예방 교육

범죄예방 팸플릿을 활용해 딥페이크 범죄, 투자 리딩방 등 최근 유행하는 신종 범죄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했습니다.

 

 

 

 

2. 합동 순찰

미아역 일대를 순찰하며 무인점포·공원 내 비상벨 등 방범시설을 점검했습니다.

 

 

 

 

이 날 합동 순찰에는 외국인 치안봉사단 18분이 함께해 주셨는데요,

추운 날씨에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치안봉사단원분들께

넥워머와 귀돌이를 선물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2025년부터는 매달 정기적인 합동순찰을 시행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범죄예방교실도 확대운영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외국인 주민과의 협력과 지역사회의 치안을 강화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강북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