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삼청파출소가 새롭게 문을 열었습니다 !

사계절 내내 멋진 풍경과 예쁜 카페들,

그리고 최근에는 많은 브랜드들의 스토어가 들어서며 늘 사랑받고 있는 종로의 관광지, '삼청동'을 아시나요?

 

삼청동을 지나다녀본 분들은 모두 한 번쯤 보셨을 이 건물,

오랜 세월 삼청동의 중심을 굳게 지키던 '삼청파출소'가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삼청동의 터줏대감답게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던 외관이 반짝반짝한 새 건물의 모습으로 탈바꿈하여

기존의 종로구 소격동 1-1에서

새로운 보금자리인 팔판동 56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12.26.(목)에는 삼청파출소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개소식이 있었는데요

 

 

 

 

종로구의회의장, 서울청 국유재산계장 등 약 50명의 내·외빈께서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차례로 범죄예방계장의 경과보고, 유공자 포상,

종로경찰서장 식사, 종로구의회 의장의 축사 및 테이프커팅 이후

삼청파출소의 새 출발을 알리는 현판 제막식이 있었습니다

 

 

 

 

평안하고 무탈한 삼청파출소의 새 시작을 다 함께 기원하는 마음으로 천을 당겼고,

제막천이 걷히는 그 순간!

뜨거운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짝짝~~)

 

새로운 자리, 그리고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의 곁을 든든하게 지킬 삼청파출소의 앞날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