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 청소년들이 앞장서는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

안녕하세요 수서경찰서입니다.

수서경찰서에서 지난 9월 3일 대치동 학원가에서 청소년 중심

'딥페이크 성범죄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던 것을 기억하시나요?

수서경찰서는 SNS 중심으로 초등·중·고등 학교까지 피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의 근절과 예방을 위해서

9/25일 한번 더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서울수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대치지구대 등 경찰관을 비롯

관내 초·중·고 학생 30여 명과 강남구청 가족정책과, 청소년육성회(수서지구회),

강남서초학원연합회, 시립수서청소년센터 등 총 50명의 인원이 함께하였습니다.

왜 똑같은 캠페인을 다시 하는가?라는 질문을 주실 수도 있는데요!

범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은 자주 진행하여 많은 분들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난 3일 진행하였던 범죄예방 캠페인과 이번에 진행한 캠페인은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바로!

캠페인 주요 타겟층인 청소년들이 앞장서서 시민들과 또래 친구들에게 범죄 예방 홍보를 했다는 것입니다!

 

 

 

 

 

 

지난 캠페인의 경우 수서경찰서 경찰관들이 주도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었다면,

이번에는 청소년들이 먼저 다가가는 캠페인이었기 때문에

홍보물을 받는 시민분들께서도 더욱 흥미 있게 캠페인을 지켜보고 말씀을 들어주셨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들을 직접 찾아가 홍보물을 전달드리며

범죄의 경각심을 높이고 효과적인 예방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서경찰서는 기존에도 불법 마약, 청소년 도박, 불법 촬영 등의 범죄 근절을 위해

꾸준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었는데요,

최근 딥페이크 이용 청소년 사이버 성범죄 문제도 적극 대처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