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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딥페이크 범죄 예방 '넷폴리스' 홍보활동

강북홍보 2024. 9. 26. 15:59

안녕하세요 강북경찰서입니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을 보급으로 이를 악용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그중 대표적인 하나가 바로 AI를 활용한 딥페이크 기술로 타인의 신체 사진이나 동영상을 합성하는 디지털 성범죄입니다.

특히 이러한 범죄의 가해자들은 디지털 기기를 다루는데 인식한 10~20대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에 강북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방문해 딥페이크 범죄 예방을 위한 '넷폴리스 홍보 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첫 번째로 전교생이 들을 수 있도록 교내 방송을 통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서울경찰청에서 제공한 교보재를 활용해 딥페이크의 심각성, 처벌 수위, 대처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참여형 퀴즈로 교육 효과를 높였습니다.

 

 

등교 맞이 캠페인 · 학급 순회 캠페인

 

 

또 아침시간에는 등교 맞이 캠페인, 일과 중에는 각 학급을 직접 방문해 홍보하는

학급 순회 캠페인 등을 통해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또 강북교육복지센터, 강북구보건소, 강북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등

7개 기관이 합동으로 아웃리치를 통해 딥페이크 긴급 스쿨벨 배부하고

각 지역경찰관들과 협업하여 청소년 밀집 지역 PC방을 방문,

‘딥페이크 범죄’ 안내 후 신고를 당부드렸습니다.

 

강북경찰서에서는 '넷폴리스'라는 이름으로 8월부터 시작하여 현재까지

딥페이크 범죄예방활동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딥페이크 성범죄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사회적 경각심이 부족한 편입니다.

 

가짜 이미지라는 인식 때문에 가해자는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피해자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낄 정도의 정신적 후유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앞으로도 강북경찰서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