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불행중독 LOGOUT, 사이버 도박은 범죄입니다.

안녕하세요, 종로경찰서입니다.

 

 

 

 

저희 종로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이번 여름,

종로구청, 그리고 극단 '연'과 함께 청소년 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연극을 선보이고,

이어 공연 내용을 중심으로 사이버도박에 대한 OX 퀴즈를 진행하였습니다!

이 연극의 제목은 '불행 중독 Logout'으로, 사이버 도박에 중독되어 버린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주인공 '박도형'은 친구들의 만류에도 불구,

주변 친구들에게 돈을 빌리고, 부모님의 물건을 훔쳐 중고마켓에 팔아가며

모바일 도박 게임에 열중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30년 뒤 길에 나앉아버린 미래의 자신을 마주하고는 큰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이 극의 주인공의 30년 뒤 모습에서 드러나듯,

'게임'이라고 생각하고 시작한 '도박'은 끊어낼 수 없는 고리이며 범죄입니다.

 

돈을 잃으면, 본전을 찾고 싶어서.

돈을 따면, 왠지 더 딸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런 마음으로 '딱 한 번만 더'를 외치다가 결국 모든 것을 잃고 마는데요.

그러니 특히 청소년 여러분은,

소액이라도 도박성 모바일 게임은 절대! 시작하지 않으시길 당부드립니다.

 

"걔네는 절대 우리가 돈을 벌게 해주지 않아!

이게 다 학생들 상대로 돈 가져가려고 하는 거야!"라는 극 중 대사가 있습니다.

이 말을 항상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