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 블로그 자세히보기

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서부) 故심재호 경위 故이재현 경장 20주기 추모식, 숭고한 희생 잊지 않겠습니다.

서부홍담 2024. 8. 1. 10:53

안녕하세요. 서부경찰서입니다.

2004년 8월 1일, 서부경찰서에서 절대 잊지 못하는 가슴 아픈 사건이 발생한 날입니다.

서부경찰서에 근무하던 故심재호 경위와 故이재현 경장은 2004년 8월 1일,

서울의 한 커피숍에서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 중 범인이 휘두르는 흉기로 인해 순직하였습니다.

 

 

서부경찰서 역사관 故심재호 경위와 故이재현 경장 흉상 앞

 

 

올해 2024년은 故심재호 경위와 故이재현 경장의 순직 20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이에 우리 서부경찰서는 1층 역사관에 마련된 추모상 앞에서 유가족분들과

서부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고인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故심재호 경위와 故이재현 경장 흉상

 

 

서부경찰서 1층 역사관에는 故심재호 경위와 故이재현 경장의 흉상이 있습니다.

흉상 앞에서 유가족분들과 경찰서 직원들 등 많은 분들이 한 명씩 국화를 헌화하며

순직하신 두 경찰관을 추모하였습니다.

1층 역사관 추모상 앞에 헌화용 국화를 비치하여,

참석한 유가족분들과 경찰관들이 헌화와 묵념을 하며 고인의 넋을 함께 기리며 추모하였습니다.

 

 

순직하신 경찰관들을 추모하는 경찰관들의 모습

 

 

추모사를 낭독하는 김상형 총경의 모습

 

 

두 경찰관의 숭고한 희생과 경찰 정신, 가슴 깊이 새기며 잊지 않겠습니다.

추모식 이후에도 서부경찰서 직원들이 추모 기간 동안 자유롭게

故심재호 경위와 故이재현 경장을 추모할 수 있도록 1층 역사관 앞에 국화를 비치하였습니다.

 

 

순직하신 경찰관들을 추모하는 경찰관들의 모습

 

 

서부경찰서는 순직한 경찰관분들의 공헌을 잊지 않고,

평화롭고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