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 지역구성원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취약지역 합동순찰 알림

안녕하세요, 서울성북경찰서입니다.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늦은 시간까지도 외출이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등

취약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질 수 있는 시기로,

주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성북경찰의 선제적인 합동순찰이 실시되었습니다.

 

지난 4월 18일, 서울성북경찰서에서는,

성신여자대학교 인근 여성원룸촌 및 공폐가가 밀집한 취약지역 등

주민이 불안할 수 있는 치안 취약지역 일대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는데요,

이날 합동순찰에는 성신여대 순찰대 및 동선동 자율방범대 등도 다 같이 참여하여

더욱 뜻깊고 안전한 순찰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신여대 인근 동선동 일대는 15년도 '귀갓길 솔루션'사업을 통하여

CCTV와 비상벨 등이 집중적으로 설치된 범죄예방강화구역입니다.

 

 

 

 

이렇게 곳곳에 비상벨이 설치되어 긴급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성북구청 도시통합관제센터와 바로 연결되어 실시간 긴급통화 및 112 신고출동 등으로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공폐가지역 순찰도 이루어졌는데, 빈집이 많아 범죄에 노출될 수 있는

공폐가지역을 직접 순찰하며 접근금지 스티커 부착 및 비상벨 위치 등을 사전에 숙지하여

지역 주민들의 체감안전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답니다.

 

 

 

 

최근에는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한 범죄신고 및 주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으로,

서울성북경찰서에서는 이렇게 선제적인 상반신 등신대도 제작하여 부착하였습니다.

경찰관이 상시 순찰을 돌고 있는 곳으로 주민들도 24시간 언제든지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범죄예방강화구역 및 공폐가지역, 무인점포 및 주택가일대 등 주민이 불안해하는 지역을 직접 주민들이 합동순찰하면서

앞으로도 취약시간대 합동순찰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자는 의견도 나왔을 만큼 보람찬 합동순찰이었습니다.

 

심야시간대 주민들이 더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서울성북경찰서에서 늘 선제적인 순찰과

범죄예방환경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