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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경찰서/우리동네 경찰서

(종암) 종암경찰서 관내 행정동의 유래를 소개해드립니다.

종암홍담 2024. 4. 13. 17:47

안녕하세요. 종암경찰서입니다.

이번 소식은 종암경찰서 관내 행정동의 유래를 소개해 드리는 내용으로 가져왔습니다.

 

여러분 '이덕치안(以德治安)'을 들어보셨나요.

이덕치안(以德治安)은 종암경찰서가 1979년도에 개서한

이후 치안질서 유지를 위한 사명감의 가치로 현재까지 종암경찰서를 대표하는 상징성 있는 사자성어인데요.

 

'종암'은 쇠북 모양의 바위가 위치한 지역으로 '종암동' 동명의 유래가 되었고,

임금이 친경을 위해 주민에게 베푸는 등 덕이 중요함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종암경찰서 신청사(예정)

 

 


종암경찰서 구청사

종암경찰서 임시청사

 

 

지금부터 종암경찰서 관내 행정동 명칭 유래에 대해서 소개하겠습니다.

먼저 장위동(長位洞)입니다.

장위동은 마을 뒤 장위산의 이름을 따되 훗날 한자를 변형시켜

장위동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보는 견해가 있고,

다른 견해로는 오래전에 이 마을에 고려시대 언젠가 높은 벼슬을 한 명신(名臣)이 살았었기에

장위동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보는 견해도 있습니다.

 

 

 

 

장위동의 인구수는 55,504명이며 면적은 2.05㎢입니다.

현재 장위동은 장위1동, 장위2동, 장위3동으로 나뉘어 있으며,

장위지구대가 장위동 주민 여러분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답니다.

 

 

 

 

두 번째는 월곡동(月谷洞)입니다.

월곡동은 현재 하월곡에 있는 천장산의 형세가 마치 반달과 같다고 하여

그 산 근방에 있는 마을을 다릿골 혹은 다릿굴이라 부르는 데서 유래했습니다.

이중 위쪽을 '웃다리골', 아래쪽을 '아랫다리골'이라 했는데,

이것이 지금의 상월곡과 하월곡이 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견해로는 조선시대 지방에서 올라온 소 장수들이 달밤에 이곳에 도착하여 숙박을 하고

달이 채 지지 않은 새벽 무렵 일어나 소의 가격을 흥정했기에 '월곡'이라 불렀다고 합니다.

 

 

 

 

월곡동의 인구수는 46,596명이고 면적은 2.15㎢입니다.

월곡동은 월곡1동, 월곡2동으로 나뉘어 있고요.

길음2동과 함께 월곡지구대가 월공동 및 길음동 주민의 치안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어떤가요. 사진으로 보는 장위동, 월곡동의 과거와 현재. 정말 새롭지 않나요?

다음 블로그 내용은 종암경찰서 관내 "석관동", "종암동"의 유래에 대해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블로그 소식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립니다.